저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인 것 같이 느껴져서 제가 뭐라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솔직히 남자들은 꿈을 가지고 살잖아요.
자존심과 꿈만을 믿고 사는데 그게 없어지거나 중간에 방해물이 생기면 짜증나는게 당연하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저도 머리털도 없는데 나중에 돈까지 없으면 정말 무시당할까봐...열심히 실력을 쌓고 있는중이지요.
저희 집도 퇴직금 다 날리시고,마이너스 통장 지금 3천만원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나름대로 번듯한 직장을 다니시기에 이번학기 등록금까지 대출 받아 내 주실 형편까지
는 되는 것 같네요.
저희 집은 부동산은 꽤 되서 아마 부동산 팔면은 우리 부모님 노후랑 제 동생 혼수정도는 대줄 수 있
는 형편이라 그리 나쁜 상황이라 말씀 드릴 수 있는 형편은 아니구요...어찌 보면 좋은 형편인데 저한
테..동생한테 당장 떨어지는 돈이 없으니까 제가 벌어 살고 있거든요.
학교 다니면서요...
거기다가 제가 아기까지 키우고 있어서...^^;
혹시 님도 님이 꼭 집안에 있는 빚까지 갚아야할 상황이십니까?
정말 절박한 상황이시라면...별 다른 대책이 없으시다면 원양어선 한 번 타 보시는게 어떨가도 싶네
요...
군대 갔다 오신 분 같은데,원양어선 말은 디게 무섭게 하지만 생각보다 사람 쉽게 죽이고 그러진 않
거든요..
한 달에 300만원이 기본급으로 나오고 고기 많이 잡으면 더 주고...정말 급한 상황이라면 한 번 생각
해 보시라고 글 올렸습니다.
꼭 집안 분위기 좋게 타계되시면 좋겠구요,득모도 함께 이루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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