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26185472
  • 2등 회원등급 K46382596452512131037
  • 3등 회원등급 K4917154069
  • 4등 회원등급 K5022184109
  • 5등 회원등급 탈모는극복하는것
  • 6등 회원등급 반갑습니다1
  • 7등 회원등급 휴아휴아
  • 8등 회원등급 K5017256213
  • 9등 회원등급 K5022578918
  • 10등 회원등급 K5004685261

휴... 갑갑하네요...

  • 23년 전

  • 1,023
0
탈모와 싸워온지 2년이 지났네요... 21살때부터 시작했으니까요...
처음부터 미녹시딜과 프로 페시아를 꾸준히 복용하고 녹차도 많이 마셨지만 신은 저에게' 너 대머리 되라 병신아~약오르지' 라고 말하네요. 아무 것도 소용이 없고 눈에 띄게 점점 나빠져만 오는군요.
저의 경우는 이마 라인은 유지 되는데 숱이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스타일입니다. 정말 엄청 줄었네요...
애들... 머리 아저씨 같다고 놀립니다. 스타일좀 바꿔 보랍니다. 젠장... 숱이 있어야 바꾸든지 하죠
여자? 제 팔자에는 없습니다. 확실히 없습니다. 솔직히 요즘 세상에 누가 대머리 좋아해 주겠습니까?
상처 받는 것이 두려워 이제는 여자들 만나는거 싫습니다. 고백 같은거... 저에게는 사치입니다. 어딘가 절 좋아해 줄만한 사람이 있다 쳐도 그 사람 만나기까지 받을 상처들이 두려워 여자들한테는 접근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젊은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군요. 20대 초반에 꿈과 사랑 모두 잃는 경험까지 하는군요... 밑에 보면 자살하고 싶다는 분 많은데 기분 다 이해합니다. 정말 이해합니다. 저도 죽고싶은데 용기가 없어서 살아가고 있는거니까요... 부모님 원망스럽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다 이해가 가더군요... 정말... 밤에 자다가 조용히 저 세상으로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이 소원 하나만이라도 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용기를 내어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도 합니다만... 무엇을 위한 노력인지 회의가 듭니다. 성공도 중요하지만 행복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결국은 행복이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참 괴롭네요... 성공해서 가발쓰고 조건봐서 여자 하나 잡아 결혼한다 해도 별로 행복할 것 같지 않습니다.
밤이 깊어가고 또 내일이 시작되겠죠... 죽지 못해 살아가는 내일이 말입니다...^^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