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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약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초기라는 점 입니다.

  • 7년 전

  • 989
5
25살 약 먹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3일전 부터 약먹기 시작햇습니다.

일단 유전력부터 이야기하자면 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 두분다 일찍 돌아가시거나 제가 태어나서 본적도 없는 안타까운 분들이시라 사진외에는 나이대 비해 어느정도 대머리인지 모릅니다.

그나마 외할아버지는 봤는데 그것도 엄청 어릴적이지만 70대에 엠자가 좀 심햇던? 그렇지만 전두환급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아버지는 60이시지만 아직도 머리가 굵고 숱은 머 마니 주셨지만 대충보면 절대 탈모인지 모릅니다. 어머니도 54세 이신데 네 빡빡 합니다. 그리고 엄청 굵어요. 친가, 외가...68세이신지 70인 외삼촌 정수리가 좀 많이 비신거 빼곤 없습니다.

중요한건 제가 문제란 거죠

전 유전적으로 타고 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분다 굵고 숱 많죠 저역시도 이마도 좁고 숱 어마어마 합니다. 물론 지금도 체감상 전보단 아니지만 많아요. 그런데 2달전에 앞머리가 가늘어지고 좀 머리가 빠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러한것이 1달 지속이 되자 동네 피부과를 찾았고 두 군데를 방문했지만 아니다, 6년후에나 다시 와라는 소리를 들었죠. 하지만 불안하더군요....

그리고 어렵사리 경대 피부과를 예약잡았고 비록 유명 교수님은 아니지만 전공의에게 진단을 받았은 결과

네...M자 탈모 시작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쩔 거냐고 묻더군요. 지금 이글을 쓰는 것도 외국이지만 25살로 교환학생을 4개월 가야 하는지라 약 4개월 미녹 두병을 처방해달라고 하니. 경과도 안보고 자기권한으로 4개월은 안되고 3개월 주겠다고 해서 일단 3개월 미녹 두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3알 정도 먹었는데...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당연히 여자친구,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까지 말도 안된다고 했죠. 하지만 의사가 맞다는데 저도 불안하고....그럼 먹어야죠. 아직은...부작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

초기에 발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열심히 먹겠습니다.

****추가로 생활습관 면에서...운동 열심히 합니다. 유산소 조깅과 맨손체조를 중심으로 174에 64kg를 유지하고 주 4회정도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하구요 술은 2주에 1번정도 마시며 매회 소주 1병정도만 섭취합니다. 자는거 학생이라서 많이 못잘때도 있지만 7시간은 자구요. 담배 입에 물지도 않습니다. 다만 커피는 하루에 두잔정도 마시는데 별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생활습관면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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