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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당연히 죽이고 싶지.. 씹어죽이고 싶더라도 실행에 옮기는걸 정당화한다면 사회는 유지되지 못한다.

  • 23년 전

  • 949
0

>니아부지가 밖에나갔다가 친구한테 그꼴당하고 들어왔다고 생각해바
>
>너 당장 칼들고 나가서 죽이고 싶은맘 안들겠어? 엉?
>
>
>>
>>>안녕하세요. 저는 프21 (舊프) 라고 합니다.
>>>몇년전부터 이곳 대다모의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으나
>>>2차례의 모발 이식 수술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열심히 살고 있는 놈입니다.
>>>따라서 대다모에 오는 일은 거의 뜸해졌습니다.
>>>하지만 저의 아뒤를 기억하시는 분도 몇분은 있으리라 여겨 집니다.
>>>제 아뒤로 검색하시면 재가 쓴 글이 여럿 있지요.
>>>
>>>제가 여기 급히 방문한 이유는 다름아닌
>>>"가발 놀렸다고 친구 죽인 사건" 때문입니다.
>>>오늘 낮에 은행갔다가 YTN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지요...
>>>여기 대다모 회원님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실까 궁금해 들어왔습니다.
>>>
>>>
>>>사람을 죽였다는 것은 물론 잘못 됐지만, 그 상황이라면 어쩌면 저도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과거 수술 전에 제 머리를 유독 놀리던 녀석이 있었죠...
>>>최o석이라고....
>>>전 이 놈을 죽여 버리고 싶을 만큼 싫어했죠...
>>>물론 요즘은 연락도 안하고 지냅니다만....
>>>
>>>어쨌든 저는 가발 사건 때문에 사람을 죽였다는 그 분의 심정을 100번 이해하고요,
>>>여기 들어 와보니 아니나 다를까 그 사람 죽인 분(=가발 쓴 분)을 동정하고 이해하는 글이 많군요...
>>>
>>>저는 그 분이 최소한의 벌만 받고 풀려나기를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 피의자(=살인자=가발 쓴 분)을 변론하기 위해
>>>변호사 비용을 우리가 모금해서 전달했으면 합니다.
>>>1000원도 좋고 10,000 원도 좋구요,,,
>>>모금해서 변호사 비용에 보태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탈모를 잘 이해해 줄 변호사님으로요.,..
>>>
>>>이런 일을 계기로 탈모를 사회의 놀림감으로 보지 않고
>>>키 작은 사람 있고 키 큰 사람 있듯이 다양성의 하나로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참고로 저는 24살에 머리 빠져서 죽을 생각도 많이 했죠...
>>>우울증은 당연 기본이었구요...
>>>하지만 수술후 지금의 제 모습을 만족하구요 살고 있답니다.
>>>저의 모발 이식 수술 전후의 사진을 올려 드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
>>> 저의 제의가 괜찮다고 여겨지시면 많은 리플 바랍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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