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기분 좋은 글을 읽었네요.^^
앞으로도 이런 글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두분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행복하게 잘 사세요~!
>저의 신랑은 나이가 40이 되어서 저를 만났어요.
>물론 여러분과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왔으리라 생각합니다.
>게시판글을 읽어 보니 새삼 우리 오빠의 심정을 알겠네요.
>그는 군대 시절 부터 탈모가 되었데요.
>만나지 한달도 않되어 고백을 하더군요. "나 가발 썼어....."
>그런데 사실 저는 이미 알고 있었거든요.^^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 그와 저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기고 테니스도 열심히 치면서
>신나게 데이트를 했지요.
>그는 당당했습니다..간혹 내가 사랑스럽게 바라보면 불안해 하기도 했지만(아마 자기의 머리를 보나보다 ..라고 생각하나봐요.)
>무엇보다 열심히 생활하고 바른 가치관을 가진 남자입니다.
>이제는 제앞에서 자연스럽게 가발을 벗고 시원하게 있기도 한답니다.
>사랑을 하는데 머리숱이 뭐가 중요합니까? 그보다 당당하고 능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우리는 8월 16일 결혼을 합니다.
>여러분 축복해 주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