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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많이 바뀌었구나...

  • 23년 전

  • 1,821
0
대학교 친구를 만나면 제가 더 작아지는것 같습니다.
머리빠지는걸 빼놓고도 제친구들보다 잘난게 없는것 같네요...
제 친구들이 우낀건지...

1.A놈...
학교에서 계속 전장을 먹고있습니다. 평점 4.3대....
근데 하고 다니는짓은 양아치 저리가라 입니다..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다 거짓말이고 술만먹으면 여자찾고 등등등...
근데 과에들은 모른다고 하네요... 이중생활이라고 해야하나 ㅡㅡ;;

2.B놈...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같이 생겼습니다. 처음보는 사람들 말이 한결같이 "잘생겼다 "입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연예인빼고 실제로 본 인물중 가장 잘생긴 얼굴입니다. 흠하나 잡을때 없는 ㅡㅡ
귀걸이하고 목걸이하고.... 얼굴이 잘생기니 옷발도 좋죠... 누가봐도 공부안할것 같습니다.
근데 토플이 610점을 넘습니다... 평점 4.0... 다들 놀랍니다... 유학이나 어학연수 간적이 없습니다. 평소에 하고 다니는거 보면 공부할꺼라고 아무도 생각을 못합니다.

3.C놈...
전과한 친구인데 전과하기전에 1학년때부터 계속 전장먹더니 전과해서도 계속 전장먹고 현재 졸업후 장교(ROTC)로 있습니다. 전과한후 한말이 기억나네요.. 자기네과 다들 바보라고... 전과한 학생한테 전장내준다고... ㅡㅡ

우낀건 누구하나 공부하게 생기질 못했다는것입니다. 외모가 아니고 딱보면 공부할꺼같지 않다라는 느낌이죠... 전장하는 사람하면 공부에만 몰두해서 옷도 잘못입고 꽤재재한 그런 이미지 이지만...
이놈들은 다들 옷도 잘입고 머리에 염색도 하고 선그라스끼고 귀걸이하고 나이트 자주가고... ㅡㅡ

이놈들 볼때마다 열받습니다. 머리는 제껴두고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는것 같다는 그런 느낌...
왜 내주위엔 이런놈들만 있어서 날 힘들게 하는것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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