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
그 동안... 치료가 게을러 졌다거나.. 혹은.. 대다모를 잊었다거나 했던 것은 아니고...
머리 이외에도 신경써야 할 일들.... 세상에는 참 많으니...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그러느라...
그 사이 올라와 있던 글들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글.....
리그로스님의 치료기..... 정말.. 숙연해지더군요...
아.. 내가 저만큼 할 수 있을까..
이제 겨우 치료시작한지 두달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실망스럽고.. 벌써.. 지겨워지고.. 벌써.. 포기하고싶은 유혹..
그렇게 많이 들었었는데..
난 과연 저렇게 치열하게... 해나갈 수 있을까...
난 과연 저렇게 치열하게 살 수 있을까..
돌아보고.. 참 많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게 했던 글이었습니다.
꼭 탈모에 관해서가 아니라도.. 세상 살아가는 방식이란 것으로도...
늘.. 이 정도면.. 하면서.. 스스로 자찬하며 살았었는데...
역시.. 세상은 넓고.. 강자는 정말.. 많은 사실... 또 한번 절감하고..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스스로에 대한 자만심에 또 한번 절망하게 되었습니다. 후후후...
물론, 그 보다 더 크게 열심히 살아야 겠다.. 그런 생각.. 참 많이 하게 되었구요...
고맙습니다.. 리그로스님...
그런데 궁금한게 있어서.. 몇자 질문 드리겠습니다.
꼭 리그로스님이 아니시더라도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좀 남겨 주세요...
리그로스님이 쓰신 약물들을 쭉 살펴보니..
우선.
copper peptide - 이건 트리코민을 말씀하시는 것같구요.. ( 저도 사용중..)
* azelaic acid - 이건 미녹시딜의 주원료가 되는 Retinoic-acid 의 또 다른 이름이라 생각되는데..
미녹시딜이 아닌 다른 제품의 azelaic acid을 구해서 따로 사용하신건지..
어떻게 사용하신건지..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 누구 아시는 분 안계신가요?
* 미녹시딜 12.5% - 이건 국내에선 시판되는게 아니라고 생각이 되는데..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무리 뒤져봐도.. 5% 넘는 미녹시딜이 있다는 얘기는 못들었는데..
아시는 분은.. 어떻게 구하는지도..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스피로노락톤 - 이건.. 약학 서적을 뒤져보니... 정말..나두.. 참...ㅋㅋ
고혈압(본태성, 신성등), 원발성알도스테롤증, 저칼륨혈증,
심성부종(울혈성 심부전), 신성부종, 간성부종, 특발성부종등에 사용한다고
되어있는데..
탈모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건가요? 워낙 고수님들이 많으셔서..
암만 공부를 해도.. 따라가기가 영 어렵네요...후후..
0.05% 레틴A - 이건 스티바 A를 사용하면 되는건가요? 다른 약품이 있으면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아직 사용해 본적이 없는데... 이거..일반 의약품인가요?
아니면.. 진단서가 필요한건가요? ( 지금보니.. 전문 의약품이네요.. 비보험에.. 쩝..)
이번 기회에 저도 사용을 해야겠네요.. 후후후
Finasteride 1mg - 이건 모.. 말안해도 다아는 프페나 프카를 말씀하시는거구...^^
우선.. 제가 사용하는 것보다.. 폭넓고 다양하시게.. 약물을 사용하셨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 없으시거 보면.. 부작용도 없으신거 같구..
우선,
미녹시딜 12.5% 하고, azelaic acid가.. 제일 궁금해지네요..
어떤 약인지.. 어떻게 구입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게시판을 다 뒤지면 어떻게 자료가 나올런지는 모르겠지만...
게을러서가 아니라.. 서로 돕고 살자는 뜻이죠...^^
오늘.. 엠자에 난 솜털들이 하나도 변화 없이.. 여전히 솜털..
뭐.. 조금 길어진 솜털쯤 되는 모습을 보고.. 또.. 실은. 약간의 실망과.. 약간의 절망과 함께..
포기를 할까.. 싶은 생각 잠시 들었었는데...
대다모들어와서.. 또 기운이 나네요...
아직.. 해야 할 일들이 있고.. 할 수있는 것이 있다니...
그것만으로 오늘 또 보람이 생겼습니다.
아시는 분들.. 답변 좀 부탁드리구요...^^
오늘도.. 또 기운 받아서..돌아갑니다...^^
저도.. 언젠가.. 기운 나눠주는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우선.. 깊이 있는 내공이 우선이겠죠?
열심히.. 부지런히.. 얍얍얍...^^
편히들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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