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사귄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정수리쪽 탈모로 남모르게
고민도 많이 하고
들키지 않을라고 하고있습니다..
정수리 탈모라해도
이마가 넒어지지 않는것은 아니더군요..
제 여자 친구와의 예깁니다..
만난지 꽤 오래되었죠..
제가 탈모라는 사실을 숨기고..
약을 먹고있다고 말도 못하겠더군요..
아직 나이도 젊습니다..ㅠ.ㅠ
20대 초반..
거의 결혼을 약속한상태고..
여자친구의 보수적인 면 때문에..
(혼전 순결...등등)
인내도 많이하고있지만..
오히려 지켜주는 내가 고맙다며..
저를 믿고 의지하고있습니다..
가끔 빤히 이상한듯..
제머리를 보고 있으면..
민망하기도 하고..
괜시리 찔려서
다른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얼마전 카페에서..
제이마를
쓰윽 만지더니..
(이마 양끝부분에 땀 엄청나요..여러분들도 그러세요??리플달아주세요^^;;)
땀을 닦아 주더니..
"자기 혹시 엠자 아니야??"
하면서...씨익 웃더군요...
뭐 젊은 나이니까 당연히 아니겠지라는 웃음이었죠..
비웃는투가 아니었으니..
그러면서..
"그래두 상관없어"
하면서
절 안아주더군요..
너무 고마웠습니다..
약간 뜨끔하더군요 그래두 ㅎㅎ;;
쩝..
어떤식으로 나의 탈모를
그녀에게 알릴지 너무 고민 되네요..
ㅠ.ㅠ
경험자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구 모두모두 득모하시고요..
맘씨 착하고..
얼굴예쁘고
또 님만 사랑해주는
좋은 여자 만나시길..
그리고 이미 만나셨다면..
죽는 날까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우울하지만 행복한 요즘입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장마에 피해없으시길..^^
이상..
솜다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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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잘생기지도..
능력이 뛰어나지도 않은 저에게...
그녀가 아깝다고 생각이들고
자괴감에 빠질때가 있는데..
그럴때가 탈모라는 것보다..
더우울하더군요..
솜다리는 에델바이스의 순 우리말입니다..(빙그레~~^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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