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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원한 답변 달아 드리지요.

  • 23년 전

  • 1,004
0
어떤 사람은 대인 기피증이라하면 뭐 막연히 자신들처럼 머리때문에 쪽팔려 사람 만나기 싫다 이정도로 아는 모양인데 그게 아님니다. 저도 탈모 시작과 거의 동시에 대인기피증증세가 와서 고생임니다. 물론 병원을 안가본 관계로 이것이 정신과에서 말하는 대인기피증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저의 증세는 이렇습니다. 모든 사람과 어색해 짐니다. 심지어 부모님과도...그리고 10년지기 친구들과도....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눈을 처다 보질 못합니다. 그리고 눈이라도 마주치면 처음만난 사람처럼 신경이 쓰이고 힘듬니다. 정말 짜증남니다. 이런 증상 치료 하신분 있나요? 있다면 당장 정신병원가서 치료 받고 싶지만 의사도 불신임니다. 이런 증상이 안걸려본 자가 어떻게 이런 심리를 이해할수 있을지...님도 저와 비슷한 증상인가요? 10년지기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던 친구들도 갑자기 어색해지는 그런 수준인가요? 그렇다면 우리 다음에 카페하나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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