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읽고.. 아직 어린 나이에 머리 땜에 고통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두 작년 1년 동안 가발을 써 왔고 직장을 옮기면서 지금은 증모제를 뿌리는데..
아직 지금의 직장 사람들은 모릅니다.
앞으로 가발 쓸려고요.
요즘 한달 동안 계속 모자를 쓰고 다녔는데
사람들이 물어보면 원형 탈모증에 걸렸다고 뻥친다음..
가발을 자연스럽게 쓸려고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말 이런 머리로는 얼굴 들기 힘들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탈모가 심한 사람들 모두 가발을 썼음 좋겠어요.
가발 인구가 많아지면 지금처럼 인식이 나쁘지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님도 고통에서 벗어나 가발 쓰면 어떻까요.
가발을 제가 일 년 정도 써보니까.. 외모는 정말 좋아보이더군요.
티가 나는 건 가발이니까 할 수 없는거구요.
암튼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젊은 영혼이 정말 쓰잘데 없는 것에 몇년 몇십년 고통 받으며
아무 것도 못하느니.. 가발이라도 쓰고 인생을 살아가야 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참고로 대부분의 여자들은 대머리를 싫어합니다.
하지만 가발 쓰고 만났다가 조금 정들면 ...
여자들은 가발을 이해합니다. 그리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죠.
제 경험으로도 가발 쓰고 두 명의 여자를 만났는데..
가발인 걸 말하니까 이해한다고 그러더군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았는데.. 왜 헤어졌는지.
헤어진건 가발 땜에 헤어진게 아니라 성격 때문에 헤어진거 였어요.
가발을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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