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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리형이 그러더군요....

  • 23년 전

  • 1,092
0
형이 참 착하신가봐여 마음이..
가슴이 찡하네여
>
> 저는 4남중에 막내죠 ....
>
> 그중에서 탈모되는 사람은 저밖에 없어요.....이런 젠장
>
> 물론 아버지도 탈모는 아니구요...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경우인지
>
> 아버지 나이가 저하고 40세 차이 나는데 머리는 비슷하죠...
>
> 우리형이 그러더군요 요즘에 머리많이 심는 다는데 자기 머리를 이식하라네요..
>
> 얼마나 동생이 안쓰러웠으면... 우리 탈모인은 그게 불가능한지 알지만 ...
>
> 마음만은 고맙더군요....그자리에서 웃으면서 됐다고 했지만 혼자서 많이 울었습니다..
>
> 우리형제들 머리 조금씩 이식받으면 탈모완치는 문제 없는데...
>
> 왜 심장이나 간은 다른 사람것이 이식이 되는데 머리는 안됄까요.....
>
> 요즘같이 의학이 발달된 세상에 말이죠...........................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
> 더운 날씨에 고생많은 우리 탈모인들... 힘냅시다...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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