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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이 뭔지..

  • 22년 전

  • 1,794
0
1년만에 맞는 여름휴가네요..
일이 바빠서 어제부터 여름 휴가 이거든요.

남들은.. 여름휴가면 어디 갈까 하면서 계획도 세우고, 그러는데, 난 그냥
집에서 컴퓨터 게임이나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31살이구요, 내년에 결혼 예정인 직장인입니다.
나두.. 바닷가 가서 해수욕도 하구, 머리에 물도 묻히고 그러고 싶은데, 아시다시피
멀쩡히 있을때도 머리속이 보일까봐 증모제다 뭐다 사용해가면서 머리카락에 애걸복걸
하는데, 바닷물에 머리를 담근다는 것은.. 아시죠?

남들은 이해 못해도, 여기에 계시는 분들은 이해를 하실줄 믿습니다.

한해한해 갈수록 줄어가는 머리카락을 볼때마다, 이제는 익숙해 질만도 한데
아직도 슬프네요. 그냥 한꺼번에 다 빠지면 그냥 가발이나 쓰고 다닐텐데 이 탈모라는것이
아주 사람 애간장 녹이는것도 아니구 서서히 아주 서서히 머리숯을 줄어들게 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것 같거든요.

도데체 전생에 뭔 죄를 지었길래.. 20대 중반부터 이런 험난한 시련을 준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년 결혼 예정인 여자친구가 모두 이해를 해주어서 그냥 견뎌 봅니다.

하지만 이해를 해준다고 해서 고민이 없어지는것은 아니더군요.
이유는 이 세상은, 그녀와 나 단 둘만이 사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냥 술먹고 들어와서 몇마디 넋두리 하고 갑니다.

열분 모두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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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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