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읽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베스트셀러니까요.
고등학교때 감동먹어가며 열심히 읽고 또 실천하고 꿈도 키우고 했었는데
최근 다시 한번더 읽었습니다.
예전에야 머리가 이렇지 않았으니 느끼지 못했지만, 최근에
이 책 초반부에 나오는 글들이 절 많이 도와주고 있네요.
저자가 강조하던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주도적이 되어라' 등등
얼마전부터 헤어스타일때문에 고개를 제대로 들고 다니지 못하던 저에게
뭔가 큰 자극이 되더군요.
솔직히 남들이 좀 처다보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내 머리가 빠지고
그로인해 불이익을 얻어본바가 단 한번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열등감으로 그 좋던 성격도 변해버리고 꿈과 의욕까지 많이 상실했다는걸
느끼고는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남들의 시선이 자극이라면 그 사이, 나 자신은 내 자신이 다음일을 선택할 권리도
포기하고 고개부터 숙이고 어울리지도 않는 모자부터 쓰고 있었던거죠.
결국 전 주변상황에서 머리에대한 자극이 내게 오면 자동적인 반응을 하기전에
선택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 선택은 머리에 대해 당당함과 또는 무관심이나
혹은 적응이지요. 결과에 해당하는 반응은 여유로움 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자부터 벗고 당당히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시원하던지...
남들 시선 쓰던지 않쓰던지 그걸 선택할 권리는 길거리에 나완 상관없는
남들이 아니라 바로 내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걸 이제 깨닭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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