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사이트 들어와서 여러분들 글 읽고 있으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그 맘 아니까요..슬퍼서 웃긴거지 왜 웃긴지는 몰르겠네요.
전 키도 크고 몸도 좋고 얼굴도 어느정도 생기고 외모적으로 보면 꾀 괜찮은 넘 이였습니다..
이제 제대 금방하는데요..
군대 가서 머리가 많이 빠졌어요..
요새 친구들 만나기가 두렵습니다..
다들 만나면 제 머리 얘기 먼저 합니다....왜 이러냐교..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구 하는데요..참는거죠..
남들한테는 `뭐~~대머리면 어때?`라고 하면서 머리 얘기 들을 때마다 왜이렇게 우울한지...
몇 달전에 모앤모아 구입해서 써봤는데 효과는 없더라구요...
약은 정말 되도록이면 안쓰려고했어요..
혹시 부작용이라도 생기면 혹 때려다가 혹 붙이는 격이잖아요..
근데 이제 쓰려고요..
여기 계신 분들 글 읽다보니깐 효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랑 같은 고민 하는 분들이 있다는게 위로가 되네요..
여러분 모두 항상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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