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대다모를 고3때 처음들어왔습니다
그때는 정말로 너무 힘들고 죽고싶었습니다
아침 야자 시간에 1분단에 앉았기 때문에 아침 햇살이 따가운 1교시 시간
전 그때마다 정말 고개를 들을수가없었습니다
어느날 아침에 학교를 가고 아침 자율학습시간에 내 옆에 앉아있던 짖궂은놈이 그러더군요
야 니 앞머리 세줄께 만원만 줘라 이러는겁니다..
저는 씨익 웃으면서 .. " 야 내 앞머리가 얼마나 많은데 니가 언제다 세어 보냐 일분안에
세면 만원주고 못세면 니가 만원죠 ." 웃으면서 이말을 했던게 문득 기억이 나네요
야자가 끝나고 집에가서 방에들어가 문틀어막고 음악틀어놓고 방에 있는 베란다로 나가
펑펑 울었습니다 ... 울음이란게 정말 좋은거 같아요 그떄마다 죽고싶었던 마음이
진정이 되었으닌깐요... 어언 2년이 자나고 저는지금 대학교 2학년생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하면 전 24살이라고 합니다..
저요?? 실제로는 21살이죠... 하지만 어느세 제 나이는 24살이라고 말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사람들에게 나의 실제 나이를 말하기가 너무 쑥수 러웠습니다
남들 다 연예하고 캠퍼스 생활을 즐길때 저는 대인 기피와 주로 방에서만 생활을 하였고
점점 살이 뿔었습니다... 지금 몸무게 90 ..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제 신검이 몆일 안남았습니다 ...
MRI 찍어 볼려고 하였지만 아버지는 MRI 비가 아까우셔서 그냥 현역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오늘은 방에서 펑펑 운게 아니라 아버지 어머니 앞에서 하소연 하며 펑펑 울었습니다
지금도 울고싶습니다.. 하지만 .. 내가 이렇게 걱정하고 맘상해 하고 대인기피증 갖고
칭구들 앞에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 이런행동들을 하면 사람들이 " 아 저놈 머리 없어서
그런가?? " 이렇게 생각합니까 ?? 아니거든요 ... 병신 쪼다 말도 제대로 못하고 뭐 저래
이렇게 생각할것입니다 대다모 형제 여러분... 자신감을 갖으세요... 지금 현상황인
저도 이렇게 두발로 서서 꿋꿋이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제 머리?? 다 쳐다 봐도 상관없습니다... 마음만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겁니다
한가지 부족하다고 해서 그 부족한 것을 채우지 않을것입니까??
그부족한 곳을 채울자신이 없다면 다른것으로 채워볼 생각은 하셨는지요?
아마 아무도 그런생각은 안하고 부족하니 포기 하자라는 생각을 할것입니다
포기 하지 마십시요 노력해도 안되는 부족함이 있다면 다른것으로 채울 생각을 해보십시요
남들보다 더 낳은것을 찾아보고 그것을 개발하여 그 부족함을 채워 넣으세요
잠자기전 몆글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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