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 1번째 사진은 머리가 이상없어보이죠? 근데 조금 위로 올리면 2번째 사진처럼..^^
안녕하세요 24살 M청년입니다.
서울서 정모 잘하셨는지요..저도 가고싶었는데 오늘에서야 보네요.
안타까워요^^; 다음 정모는 언제할런지..
예전에 정모했을때 모발이식한다고 난리쳤었는데..ㅎㅎ
전 어쩔수 없는 이유로 머리를 1cm로 짧게 자르고 2달째 지금 기르고 있는 중입니다.
머리는 M자이구요..M자 푹 파인 부분에 덤매치를 써서 가립니다.
그리고 짧은 앞머리를 올리고 윗머리 옆머리에 젤을 발라 세웁니다.
거울앞에선 정말 제 자신이 멋있게 보였습니다. 이제..탈모걱정 안해도 되겠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니 킹카라는 생각까지..헛헛-_-a
그래서 스타일 만들고 옷도 멋지게 입고 친구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평소 모자만 쓰다가 머리본 친구가 한말 듣고 충격이..
"야 너 머리스타일 왜그래? 여자가 보고 다 도망가겠다."
"너 머리보니까 앞머리만 왜 이렇게 짧냐? 진짜 웃기다^^ 머리좀 길러~"
"야 올만에 보니까 완전 아저씨 다됐구나."
대충 이런말들을 하더군요. 전 나름대로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런지 몰랐습니다.
근데..집에와서 거울을 들어 머리 윗쪽을 보니..ㅜㅜ
완벽한 M자형태가 나오는 겁니다. 휴..이부분은 가릴수가 없어서 그랫던거구나..
이젠 머리가 정말 없어보이네.
앞에서 볼땐 많아 보여도 조금만 각도가 위로 틀어지면 이렇게 되는거구나..
거울앞에서 행복했던^^ 그 기분을 언제 다시 느낄수 있을지.
그래도 희망을 갖고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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