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국영수
  • 2등 회원등급 도와주새요
  • 3등 회원등급 hsw8688
  • 4등 회원등급 기다림m
  • 5등 회원등급 Awwxcfrf
  • 6등 회원등급 탈모는극복하는것
  • 7등 회원등급 fkwjmqke
  • 8등 회원등급 K4969242801
  • 9등 회원등급 K4970855537
  • 10등 회원등급 K4968883267

웃기지도 않는다..

  • 22년 전

  • 1,298
0
안녕하세요.. 이제 탈모의 계절이 돌아왔네요.머리빠지는건 멈추지도 않고
신경 안쓸려고 해도 자꾸만신경쓰이고 참 괴로운 나날이네요.다들 제맘과 같겠지만
그냥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어제 친구들을 만났는데 친구 한놈이 제 정수리를
빤히 쳐다보더니 너머리 많이빠졌네 그러면서 피식 웃는것입니다. 졸라 웃긴건
그인간은 완전 황비홍수준입니다. 앞머리는 거의전멸이죠. 순간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친구들 많은데서 자기와 나의치부를 들어내다니 병신같은놈
그러면서 탈모에는 무슨 샴푸가좋다느니 말도안되는 제품을 저한테 소개하는거
아닙니까.지가 뭘안다고 그인간은 이런 대다모 사이트가 있는지도 모를껍니다.
아마 자기자신은 대머리라고 생각도 안하는 놈입니다.저두 좀 어리버리하지만
그자식도 머리에 든거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자신감하나는 우리 친구들중에
그자식이최고 일껄요.집도 그렇게 잘사는편도 아니고 일도 좋은일도 아니고
근데 이상하게 자존심도 강하고 자신감도 최고입니다. 여자한테 팅겨도.
우리가 볼땐분명히 저자식대머리라서 여자가 피하는게 눈에보이는데도
자기는 그래생각을 안하는 것같습니다.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언젠가 저하고
둘이서 술마실때 제가 우리둘이 탈모인거 같다고 뭐 다른자식들이 우리를
이해해주겠냐고 말한적있습니다.그러면서 우리탈모인들끼리 뭉쳐야돼 하면서
의기투합했는데 한날 친구들 하고 술마시면서 친구들 하나하나 단점을 말하기
시작하는게 아니겠습니까.참 머묻은개가 머묻은개 나무란다고 넌 키가 너무작아
넌 얼굴이 너무크다등등 나한테는 넌 머리숱 졸라 없잖아 이카는거 아닙니까.
자기는 대머리면서 미치지않고서야 그런말들을 아무꺼리낌없이 할수있습니까.
우리들은 자기 상처받을까봐 머리에대한얘긴 잘안하는데... 다른 아이들도 순식간에
자기치부들을 그인간이 다들어내니까 순간 아무반격도 못하고 얼어붙어버렸습니다.
암튼 제가하고 싶은말은 좀 어이없고 황당하고 하지만 저 대머리친구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도 대머리가 될꺼니까요. 머친구들 한테 놀림좀받고 여자한테
인기없으면 어떻습니까. 우리가 못생긴여자 뚱뚱한여자싫어하듯이 여자들도
대머리 키작고 등등 싫어하는거 아니겠습니까.저도 이제 27살 5년 전 부터 탈모라고
느끼기 시작했고 서서히 줄어드는 스타일 입니다. 약.샴프. 누구못지않게 써왔다고
자부하고있고 수입의 3분의1이 머리에 투자되고 있습니다. 이제 마음 편히 살랍니다.
피할수없으면 즐기고 내 취미생활이나 하면서 즐겁게 살랍니다.남눈 신경안쓰고
젊은나이에 머리때문에 내하나뿐인 인생 포기하기싫습니다. 열심히사시고
웃고 삽시다. 안 녕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