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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 하루도 기분 열라 나쁩니다.

  • 22년 전

  • 1,044
0

> 어제는 과 학생들과 술을 마신후 이런 저런 이야기를 오갔습니다.
>
>물론 저두 이야기두 하구요 그런데 갑자기 제 머리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머리 열라 이상하다는 말이지요
>
> 순간 어느 착한 여학생두 제 머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
> 요즘 여자들 눈치 살벌하게 빠릅니다. 정말 어설프게 대머리되어도 학과 생활을 절대 적응할수가 없더군요
>
> 이건 완전히 그냥 매장당하는 분위기였는데
>
>그래서 2차도 못가고 바로 집에 가버렸습니다.
>
>
>그런데 새벽에 후배놈이 우리집에 술먹어가지고 왔었는데 2차때도 저의 머리이야기가 주된 이야기였답니다.
>
>진짜 기분 열라 나쁜 하루입니다. 어떻게 할수가 없군요 옷도 요즘 이빠이 샀는데
>
>진짜 기분 더럽구 머리 어떻게 할수도 없구 대머리는 정말 매장당해야 할것 같네요
>
>울나라에서는 도대체 살수가 없습니다. 이거 빨랑 이민가야지 진짜 짱나가지구......


도득놈들님 잘 지내셨나요?.... 이운입니다... 저 아직 발령을 안받았아서 집에서 놀고 있습니다..
술자리에서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는 대놓고 "선배 오늘따라 머리가 더 없어보이네요.."하고 그런 적도 많았지요... 기분이 많이 나쁘셨겠군요... 그래도 머리상태가 완전히 벗겨진게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의 입당아에 더 오르는 것같군요....
그래도 용기를 내서 도득놈들님의 길을 가야지 어쩌겠습니다... 도득놈들님 마음을 제가 다 알죠..
힘내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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