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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에게 정말 하고 싶은말요..

  • 22년 전

  • 1,121
0
죄송합니다. 일단..
제가 이런 글을 올릴 자격이 있나 생각이 드는데요..
저 역시 탈모로 고생하고 있고 지금 현재 가을이라 그런지 약품 쓰는 것을 중단해서 그런지 정말 엄청 빠져서 하루에 최소 100개 이상씩 빠지는 듯... 머리에 손만 갖다대도 우수수거든요.. 정말 요즘 너무 힘든데요.... 글을 올리면서 질문 하나 할게요...
약 끊으면 안되나여?? 너무 많이 빠져서 힘도 없어지고 정말 힘듭니다..

허접한 서론에 이어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대학생입니다. 현재 모대학에 재학중이구요. 대학생 탈모 여러분도 많이 아시겠지만 탈모로 고생하는 대학생분들이 극소수이긴 하지만 없진 않치 않습니까..
저랑 안면 있는 제 선배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그 선배 완전 대머리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배기에 이런 글을 올리는게 그 선배에게 정말 미안하긴 한데요.. ㅠ.,ㅡ 정말 존경하거든요...
일단 선배가 휴학을 오래하셨더라구요. 머리고민때문에 군휴학 뿐 아니라 학교를 좀 많이 쉬셨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완전히 미시고 학교를 다니시고 계신데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하시고 항상 수업도 맨 앞에서 듣고 열심히 십니다...
머리를 밈과 동시에 상당히 자신감을 찾으신 것 같더라구요. 처음엔 많이 힘드셨겠지만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지셨거든요. 머리가 아니라 정신이요.. 많이 웃으시고.....
중요한건 여러분이 항상 생각하는 건데 걱정하시고.. 여자친구분 계십니다..
제가 알기론 진실된 마음과 성실한 자세를 머리를 잃으시면서 찾으셨고.. 더불어 자신감까지 찾으셨더라구요. 여자친구 어떠냐구요?
퀸카 처럼 이쁘시진 않치만 이쁘신 편입니다. 외모도 괜찮으시지만 마음이 더 예쁘신 것 같더라구요.
제가 여러분께 그냥 힘내라고 뻥으로 글 쓰는게 절대 아니거든요...
저도 그 선배 보면서 힘을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자신감 우리가 항상 자신하는 건 자신감....ㅋㅋ
공포의 외인구단이 스피드를 내세우는 것처럼 우리도 정말 머리 스탈 안나오고 맨날 모자로 가리기 바쁘면 차라리 다 밀고 댕기면서 자신감 찾는게 날꺼 같애요...
힘냅시다... 자신감만 있으면 여자친구 취업 성공의 문은 다 열려있습니다..

우리가 못난게 뭡니까???
힘내자구요... 힘~~~~~~~~~~~~~~~~~~~~~~~~~~~~~~~~~~~~~~~~~

근데 진짜 요즘이 머리 많이 빠지는 시깁니까?? 넘 빠지니까 이젠 걱정이 넘 심하네요. ㅋ 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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