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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탈모인, 대머리맨도 장가 갈 수 있으니, 희망 가지세요.

  • 22년 전

  • 1,322
0
결혼이 인생의 꼭 목표같네여
내 자신의 위치가 여러가지 면에서 어느정도 중상위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머리카락 없는거 하나로
밑바닥으로 떨어지는거 기분같네여...

굳이 결혼할려고 희망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여....
인연이 되면 결혼하겠죠..





>제가 사는 동네에는 상식적으로 장가를 가기 불가능할 것 같은 사람인데도 장가를 간 사람 두 명이 있습니다.
>
>눈을 완전히 다쳐서 눈알을 빼내어 대신 개눈을 이식하게 된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 동네에 사는 형인데, 눈을 다치게 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국민학교 다닐 때의 일인데, 폭음탄 놀이를 하려고 바카스병에 화약을 넣어 떠뜨리려다 시간이 지났는데도 안 터지자 바카스병을 들여다 보다가 그 순간 화약이 터져 유리 파편에 눈을 크게 다쳐서 눈을 빼내게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결국 개의 눈을 이식 받아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목사가 되어 결혼까지 했습니다.
>
>또 제가 사는 동네에는 30대 초반인데도 대머리로 인해 이마가 훌러덩 까진 후배가 있습니다. 그는 전문대를 졸업하여 중소기업의 기능직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붙임성과 사교성이 좋습니다. 그는 결국 결혼하여 지금은 어였한 아빠가 되었답니다.
>
>장애인들도 결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지가 멀쩡한 여러분들이 그까짓 머리카락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거나 우울증에 걸려서야 말이 되겠습니까?
>
>희망를 가지세요. 반드시 결혼을 할 수 있습니다. 짚신도 다 짝이 있습니다.
>외모를 따지지 않고 마음끼리 서로 통하는 착한 여자도 있답니다.
>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지고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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