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고민에 사람 잡겠습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전 아직 탈모인지 아닌지 모를정도로 남이 보기엔 정상인듯 하지만 이제 탈모가 아니라고 부인을 못하겠습니다.....
제가 탈모라고 하면 다들 별걱정한다고 하대요.... 하지만 점점 정수리 숱이 없어짐을 느낍니다....
첨엔 스트레스탓이다, 계절탓이다 했지만 빠지는양이 줄지 않네요...... 탈모가 맞는듯 싶습니다...
탈모이다 쳐도 초기인것 같은데........
이젠 고민 그만 할랍니다.... 더빠지면 약먹고, 바르고......
그래도 더빠지면 가발 써야겠죠......
이젠 그래도 처음 머리빠지는것을 알았던 때보다 충격이 덜하네요......
앞으로가 더 문제겠지만..........
앞으론 마음 굳게 먹고 자신있게 살렵니다.......
머리 빠지는 것 가지고 하루하루 한숨속에 인생을 산다면 내 자신에게 그리고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말이죠....
결혼............ 못하면 어떻습니까..... 그렇다고 포기는 안합니다....
공무원 박봉에 좋아할 여자가 얼마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없으면 연변여자라도......
것도 안되면 혼자 살죠 뭐........
전 나중에 가발티가 많이 나더라도 연예인머리같은 긴 가발을 쓸렵니다.......
지금도 꼭 해보고 싶은게 바람머리거든요......
더 좋은 약, 더 좋은 가발이라도 빨리 나왔음 좋겠네요......
그동안 대다모에서의 5개월...... 많은 지식을 알았고 탈모인들의 고충도 알았습니다.........
다들 득모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구요 득모 안되더라도 자신감 가지고 사시길 바래요.......
이 세상 충실히 그리고 착하게 산다면 다음 세상에선 이런 걱정없이 살 수 있겠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당분간은 머리걱정 잊고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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