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9살 남자입니다.
회원님들에게 꼭 물어보고싶은게 있습니다..
우선 저는 8월쯤 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고, 9월 초에 병원을 찾아 휴지기여서 머리가 빠지는 것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1월이 지나도 머리가 빠지고 있었고, 다시 그 병원에 가자 모나페시아를 처방해주었습니다. 그때 제가 유전성 탈모라는 진단에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집에 오는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더군요. 그래서 약을 2주정도 먹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성급히 판단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약을 평생 먹어야하는 부분도 있고 여러가지 정황상 휴지기 탈모일 가능성이 더 커보이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제가 휴지기 탈모라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1. 길고 굵은 생머리들이 빠진다
2. 4개월간 이마 길이를 측정해본 결과 이마가 넓어지지 않았다(이마 자체는 태어날때부터 M자였음)
3. 마침 시기가 가을, 겨울과 맞물려있었다
4. 전두부에서만 머리가 빠지는 것이 아니라 후두부에서도 골고루 머리가 빠진다
그래서 여러군데 더 병원을 다니면서 검사를 진행해볼 생각인데 이미 약을 먹고있는 상황이라 더욱 애매합니다.. 약을 지금이라도 끊고 다른 병원을 찾아가보는게 맞는건지.. 유전성 탈모가 아닌데 평생 약을 먹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더 확실한 진단을 받고싶은데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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