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엠자탈모입니다
우선 저는 친가외가 증조까지찿아봐도 탈모유전자라곤 없는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연히 탈모는 남에이야기였지맘 1년전 갑자기머릿결이 얇아지더니 숱이줄더라구요 그래서 아보다트를 시작했는데 효과가 눈꼽만큼도 없고 유지조차 안됩니다
사실 약먹기전까지 많이 힘들었어요 정말 인생끝자락에 혼자남겨진 기분이였습니다 친구들은 막 성인이되어서 한창 즐겁게 놀고있는 시기인데 저만혼자 집에서 대다모를 찿아보며 많이 울었습니다 탈모이후 다니던 회사도 때려치고 그좋아하던 술자리도 한번나가지도 않았습니다 친구들 만나길 정말 좋아했는데... 그렇게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되면 항상 눈물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울었죠... 자살생각 수도없이 많이했구요 그렇게 약을 시작했고 끔찍한 쉐딩이후 복구가 되질않더군요
거기서 또 죽고싶단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추스리고 죽을용기로 뭐든지해보자는 생각에
다음주 조합약을 처방받으러 가기로했습니다
물론 건강을 담보로 걸어야하지만 아직 철이없어서인지
대머리라는 핸디캡보다 건강이 나빠질수도있다는 핸디캡이 낫다는 생각이드네요 조합약을 계기로 금연도하고 운동도 꾸준히하고 건강을 챙기게되는 원동력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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