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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은 뒤에 남겨두고......

  • 22년 전

  • 909
0
이제껏 머리숱만 많았다면 외모도 이정도면 됐겠다 정말 꿈같은 나날들을 보낼수 있을거라는
생각이지만 거울에 비춰지는 나의 모습은 참담하기만 했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28살 몇몇분들 처럼은 아닌 지루성에 전체적으로 숱이 없는
그렇다고 감출려고 해도 감춰지지도 않는 나의 이 모습에 나는 불행의 씨앗으로만 생각했습니다
이제 이런 불행의 씨앗은 생각안하기로 했습니다
모든건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꾸준히 치료 및 운동은 하겠지만 그래도 안난다면 그려려니 살아야죠
안그러면 어쩌겠습니까? 맨날 기도만 한다고 치료되는것도 아니고 한살 한살 나이만 먹어가면서
해논것도 없는 나의 이 처지를 생각하니 후회가됩니다
지금와서 후회해봤자 나아지는건 없고 오직 앞만 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남들이 어떻게 보든간에 그사람과 결혼할것도 아니고 그사람들에게 잘보일 필요조차 없는겁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열심히 돈이나 벌어서 운명적인 여자를 만나면 결혼하는거고 아니면 혼자살면서 나름대로
꿈을 가지고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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