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여자 사귀는 것은 저에게 정말 과분한 것 같습니다.
>소개로 몇번 만난 여자, 그동안 데이트비용 10원도 안쓰더군요.
>엊그제 연락을 해도 연락두절. 제가 싫다 이거죠.
>그동안 실컷 저에게서 단물 다빨아먹고 떠난거죠.
>지금껏 몇명의 여자에게 이런 경우를 당했나 모릅니다.
>왜 저에게는 이런 싸가지없는 여자들만 걸리는지...
>그동안 헛돈 쓴 거 생각하면, 시간낭비한 거 생각하면
>배신감 느낀 거 생각하면 탈모로 고통받는 저에게 있어서는
>설상가상으로 괴롭습니다.
>내가 만약 대머리만 아니었더라도 과연 이런 일들이 생겼을까?
>여자복 지지리도 없지....
>여러분들은 절대 이런 싸가지 없는 여자들의 희생양이 되지 마십시오,
>홧김에 너무나 열받아 이렇게 부글부글 끓는 심정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동감 합니다.
정말 처음에는 그렇게 소개받은 여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어서 그런가 하고
착각을 했지만 정말 단물 다 빼먹은 다음에는 바로 다른 남자 만나더군요.
거기다 하는 얘기는 더 가관이죠...
"나 이제 남친 생겼으니까 앞으로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참 그런 말 들으면 그간 데이트 한다고 돈이며 시간 이래저래 신경쓰면서 난
리쳤던 그동안의 모습들이 바보같이 느껴지며 정말 아깝더군요.
실컷 이용만 당한 셈이니....
님도 앞으로는 그런 안좋은 일을 겪지 마시고 좋은 여자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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