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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22년 전

  •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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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글을 읽고 많은 공감이 가네요.... 아마 대부분이 그러하시겠지만 저 또한 탈모의 걱정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탈모걱정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고 한참 꿈을 펼칠 나이이기에 더욱더 그 좌절감을 표현할수가 없네요... 유달리 자존심이 어릴적 부터 강한 성격탓에 탈모는 정말 견딜수 없는 고통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가 연락이 왔드라구요... 졸업한지 거의 7년만에 연락이 와서 그친구가 넘 고맙고 어떻게 다른 친구들하고 연락이 다 되어서 같이 만나기로 되었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하나 앞서드라구요,,, 다들 공감하시리라....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한테 저의 모습을 차마 보여주기가 싫드라구요...
>정말 보고 싶은 친구들이었건만....오늘 약속을 깨고 집에서 티비만 계속 봤습니다....
>개그 프로를 보는데 겉으론 웃고있지만 속으로 울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정말이지... 이렇게 살아야되나.... 탈모후 정말 환하게 웃어본적없고, 피서한번간적없고, 그 흔한 염색한번 해본적없고, 남들하고 사진찍어본적한번 없습니다.... 공동사회집단에서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제자신은 죽은거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마음이 약하고 소심한 탓일까요?
>하지만 전 소시적에 하루에 미팅도 3탕씩 뛰고 동아리 기장도 했었습니다.....
>남들은 취업이니 여자니 사회경험이니 다들 분주히 뛰어다니는 모습이 저한테는 왜 그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저는 많은 돈을 바라지도 않고, 그렇다고 쭉쭉빵빵에 미녀를 원하는것도 그렇다고 판검사같은 직업을 원하는것도 아닙니다....단지 남들처럼 평범하게 남들이 걱정안하고 하는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정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정말 막막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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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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