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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나이어린 남학생인데 고민이 심합니다.

  • 7년 전

  • 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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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1년생 만 18살 남학생입니다.
빠른년생이라 이번년도에 고등학교 졸업하구요.

제 머리가 조금 심한 반곱슬이라, 가르마가 시작되는부분(정수리, 5대5 머리할때 갈라지는부분)을 제외하고는 다른부분은 다른 머리카락이 가려줘서 탈모라는 생각을 안했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진급을 하면서 점점 머리를 감을 때마다 두피느낌이 너무 많이나는겁니다.
그래도 신경안쓰고 전 학업에 열중해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의사가 꿈입니다 힣)
결국 재수를 하게되었네요. 쓸대없는소리 죄송합니다.ㅎㅎ

수늘 끝나고 6:4가르마펌을 했는데 머리숱이 얼마 없은거같고 너무 얇아 꼴뵈기싫어서 그냥 풀어버렸습니다. 이때 정말 속상했어요.
정수리뿐만아니라, 다른부분도 정수리처럼 가르마가 시작되게 만들면 정수리처럼 머리숱이 없어보입니다.
저희 누나도 저랑 머리카락이 비슷해서 저는 별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있었는데.(누나도 저랑 똑같이 머리카락이 고민이랍니다.)
매번 머리감을때 달라지는 느낌이 저를 엄청 불안하게 만들었고

오늘 탈모약을 받으려고 동네피부과를 다녀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은 머리카락 몇번 들추어보시고 쓱쓱 보더니
"남성형 탈모끼가 조금있기는 한데 나이가 너무 어려서 탈모약은 먹지말라." "나중에 빠지면 먹어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제가 너무 고민되는 부분이라고 계속 어필을하니까
바르는 탈모약인 미녹시딜5%를 처방해줄테니 프로페시아는 부모님이랑 상의하고 부모님 허락받고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고민되는 부분은
1. 프로페시아를 왜 지금 먹으면 안되나요? 제가 알기로는 프로페시아는 머리카락을 나게하는게아니라 빠지지않게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오히려 나중에 먹으면 더 손해아닌가요?

2. 미녹시딜5%를 머리에 바르면 쉐딩효과라고 나타난다던데 이게 무조건 나타나나요? 어느정도로 나타나나요?

3.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없는거같은데 이러면 미녹시딜을 머리 전체에 다 도포해야하는건가요?

4. 프로페시아를 먹으면 자위행위를 많이하면 안되나요? 저는 지금 혈기왕성하게 하고있고, 헬스도 많이하고있습니다.

5. 단백질먹는게 탈모에 좋나요?



선배님들 모두 힘내세요, 안 빠져본사람은 이 기분을 모를겁니다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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