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탈모인들 방갑습니다.~
>드디어 제가 짝사랑 하던 여자에게 화이트데이날
>2년동안 고민하던 끝에 용기를 내어서 "사귀자고"했습니다.
>그여자에게 "오케이"사인을 받았습니다.. ...제머리는스포츠인데여
>증모제를 뿌리고 나갔거든여 .... 그여자가 왜 삭발했냐고 한마디만 했구여
>눈치 채지 못한거 같습니다. 걱정입니다. 이제 진짜로 사귀게 됬는데 알게 될꺼같아서
>사실대로 말해주고 싶습니다. 근데 용기가 안나여 어떡하져//
>우리는 그러니까 제가 머리가 안빠지던 시절에 자주 만나서 놀았거든여
>군대를 갔다 와서 탈모가 시작됐고, 그때부터 제가 피하다가 이번에
>고백한겁니다. 이를 어쩌면 좋져?
>맨날 만나서 데이트하고 싶은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님 탈모를 고백하실때 심각하게 고백하듯이 말씀하시지 마시구여..
그냥 기나가는 말로 하듯이 하세여!!
예를 들자면 길거리에 있는 거울을 보면서 "야! 나 요즘 머리가 많이
빠지네...아우! 나 내머리 될거같다. 가발한번 알아봐야겠다"
이렇게 기나가는 말로 하듯이 하세여...
후기 부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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