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에 선 봤는데.. 자신을 가지세요... 오히려 탈모로 주눅들린 모습을 보여주면 자신만 더 초라해 집니다. 님도 당당하게 여자분 만나고 모 안되어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편히 만나세요..
그러다보면 좋은 사람 만날때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간만에 선이 하나 들어왔는데요.
>동아리 여친이 해 주는 건데, 방금 소개받을 여자의 전화번호를 얻게 되었답니다.
>전화를 언제 해야 될지, 또 어떻게 만나야 될 지 막막합니다.
>막상 소개팅 할려니깐 자신도 없고...
>소개받을 여자는 지금 백조이고, 나이도 조금 있어서
>조금 망설이나 봐요. 백조라는 시점에서 선보는게 좀 부담스럽다는군요.
>난 탈모인, 여자는 백조....
>저는 여자가 백조라도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여자이기만 하면 되요.
>그렇지만 그 여자는 탈모인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두렵습니다.
>그동안 하도 많이 딱지를 맞아봐서...
>이번에 또 딱지 맞으면 아마 앞으로 평생 독신으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거울을 보면 내가 봐도 깨버리고 싶은데...
>아 두렵습니다. 자신도 없구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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