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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자신이 한심해서

  • 22년 전

  • 1,171
0
저도 제대하고 1년넘게 모자벚고 다닌적 한번도 없음니다...솔직히 작년에 복학해야할 시기에 안간것두 다 탈모때문이구여...님 심정 거의 이해합니다..ㅜㅜ
전 몇일전 친구 누나 상당한 곳에 갔었는데...사람 죽은거 생각하는건 잠시고 모자부텅 걱정되더라구여..ㅜㅜ 결국 그냥 모자쓰고 절을 했습니다..너무 친구한데 미안하구 죽은 고인에게도 미안하고..암튼...너무 제 자신이 실었습니다...ㅜㅜ
그래두 칭구들이 제가 탈모인건 아니깐 벗으라고 말은 안하도군여....
에휴...오늘도 날씨조은데 모자 푹 눌러쓰고 다녔습니당..ㅋㅋ

그나마 이머리 조아해주는 여친이 있어서 너무 힘이 납니다...
님도 탈모 이해해주는 님 한번 찾아보세여 자신감 마니 얻으실겁니다///
글구 이제 더워지는데 삭발하구 다닐려고요..ㅋㅋ
열심히 치료하시구 꼭 자신감 잃지마세여 ......머리카락 땜시 허비한 시간 생각하믄 지금두 넘 아깝습니다..우리 탈모인들은 정상인보다..더더욱 노력 해야죠...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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