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약 복용한 지 2년은 됐습니다. 로벤 소리 들을 정도로 남성형 탈모가 심했는데 우연히 동네 약국에 갔다가 조합약 추전 받고 매일은 안 먹고 일주일에 3~4번 정도로 드문드문 먹다가 머리가 나는 것을 보고 1년간은 꾸준히 복용했습니다.
그 결과, 솜털이었던 머리카락들이 지금은 많이 3~4센치 정도로 자랐어요. 그것도 빽빽하게요. 그런데 긴머리가 될만큼 생장주기가 길지 않아서 빠지고 다시 그만큼 나는 식으로 되고 있어요. 생장주기가 조금씩 길어지기는 해서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기는 한데 그 속도가 더디네요. 이대로 7~8센치까지 더 올라온다면 완전히 정상으로 보일 것 같아요.
그러던 중, 최근에 조합약이 몸에 안 좋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동안은 별이상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요즘들어 피곤한 것 같고, 발톱이 자꾸 깨지네요. 그런데 이게 또 제가 고시생활을 좀 오래 했는데 체력이 떨어져서인 것 같기도 하고요. 어떤게 진짜 이유인지 몰라서 걱정이 됩니다.
아직 30대초반이라 결혼도 해야해서 계속 복용하고 싶기는 한데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고수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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