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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지겹네 이걸 어쩌나..

  • 22년 전

  • 1,231
0
올해 내나이 22세. 이마가 한 8센치 되나 좀 않되나 모르겟습니다.

뒷머리 앞머리 옆머리 다 얇아지고 멀리서 보면 이마 넓나 하는데 가까이 와서 하는말이

" 너 좀 있으면 대머리 되겟다. 머리 간수 잘해라 " 이미 예상은 했습니다.

아버지쪽 형제분 거짓말 않하고 튼튼한 머리카락 10개도 없는분 봤습니다.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머리 두분이 합쳐도 100개도 않될껍니다. 외가쪽 삼촌들도 보니 서서히 엠자 이마가 올라가는분이

3분 계십니다. 이러니 제가 벌써 빠지는게 제가 그나이 되면 10개도 없을껍니다. 기름발라 논거처럼

반짝반짝 ... 아 이런거 옛날에는 생각도 않했는데.. 역시 유전이라는게 무섭습니다.

고1이때 빨리 눈치 채고 그전에는 잴이나 염색좀 해볼껄 .. 거짓말 않하고 태어나서 잴발라본적

없습니다.

제발좀 부탁인데 누가좀 대머리 치료제좀 개발해서 나도 다른사람들 처럼 학교도 가고

여자들도 사귀고 남들보면 못해도 남들하는만큼은 최소한 살아보고 싶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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