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나와 아주 같습니다.
21살에 머리숱없고..탈모가속화중이고.. 마땅히 해결책도 없고.. 부모님은 이상한 소리만 하고..
아주 같은 상황입니다.
전 10대 중후반부터 탈모가 왔고 20대 초반인 지금 머리숱 별로 없습니다. 거기다 이럴줄 알았으면 초중딩때 젤 이빠이 바르고 염색질 여한없이 수백번정도 해보는거였는데..
"대학가서 하면 되지" 이생각만 하고 있다가 날벼락 맞았습니다.
덕분에 스포츠머리로 20년 가까이 살다가..대학 들어오니 탈모인 되어있는.. 아주 골때리는 상화입니다.
글쓴분처럼 군대도 아직 안갔다와서.. 갔다오면 30대모습에서 40-50대 모습이 되어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0대 중반에 말입니다..
부모님은 그냥 "대머리도 얼마든지 똑똑하고 착하고 이쁜여자와 만날수 있다. 자신감만 가지면 모든게 해결되" 라는 60-70년대식 발상으로 제게 말하고 있으시고..
그나마 믿었던 신약이나 신기술..로 대머리 완치가 될날이 멀지 않았을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더군다나 마지막까지 님과 비슷합니다..
요즘들어.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친구들에게 연락이 안오고 있습니다.. 님과 같은 이유일지..어떨지.. 여하튼 거의 전반적으로 같은 상황입니다..
간만에 동지를 만나 글한번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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