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글보고 내내 웃었습니다
님이 우스워서가 아니고 제가 우스워서요
저또한 모자없이는 안되는 모자 몇년차 입니다
죽고싶고 살기싫죠 전 그렇습니다 지금심정이
어딘가엔 분명 희망이라는게 어떠한 형태로든 있을텐데
지금은 그저 인생이 무의미 합니다
님은 면접이라도 보로가는군여
전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맨날 면접안보는 일일 용역다닙니다
기회좋으면 공사판에서 몇달씩일하는데
요즘은 비도오고 일일 일거리도 안잡힌는군요
님의 글을보고 동정도가고 화가나고 그래야 정상인데
왜이젠 웃음이나는건지 왜이젠 생각마저도 비정상인지...
웃다가 웁니다
탈모또한 사람을 장애인으로 만드는가봅니다
육체에 장애가오든 마음에 장애가오든
답없는 고민끝엔 희망이 사라지는군요
하루빨리 어떻게든 장애나 탈모나 자살같은게
사라졌음 싶은데 이런 비현실맨트를 쓰면서
지금도 난 자살충동을 느낍니다
동정도 관심도 비관도아닌 한낫 무료함이
미치도록 나를 싫게 만듭니다
머리카락 없으면 죽고싶습니다
그래도 죽진 못합니다
그런데도 죽고십습니다
그러니 돌던지지마시고 그저 위로해주세요
알고도 몰라주고 몰라도 이해하는척좀 해주세요
이러다 저 여기(대다모) 안들어오면 탈모고민끝(?)
난 줄 아세요
죄송합니다
>그냥 나오셨습니까? 흠..님 마음씨 참좋군요..
>
>정말 그렇게 저한테 하면.. 때리면 돈드니깐..
>
>"X팔 부터 시작해서---------제가 아는욕다하고-----------끝으로 침한번 뱉고 나오겠습니다"
>
>참 세상에 x같은 놈들 많군요..
>
>
>
>
>>오늘 면접을 보러갔습니다..(서비스직)
>>
>>아무래도 재가 모자가 생활의 일부라 정장입고 단정한 옷차림의 전형적인 직장인이되긴 틀렸구요;;
>>
>>요식업에서 일해볼라고 말단직원이나마...
>>
>>사장이 좀 싸가지가 읍써보이데요..;;
>>
>>자리에서 이런저런 면담후 이 인간이 하는말
>>
>>"자네모자를쓰니까 얼굴이다 않보이는구만 한벗지그래 날도 더운데"
>>
>>진짜 벗기싫었습니다.왜냐면 주위에 여직원으로 보이는 아가씨들도 몇있었거든요;;;
>>
>>머리숱이 없긴없지만 빛나리는 아니고요 모자때문에 얇띠얇은 머리카락이 두피에 떡-붙은 모습
>>
>>걔다가 두피안이 훤~하게 보이고...또 땀때메 머리가 떡이되서 정말 우수꽝스러웠거든요,,
>>
>>근데 제가 "아뇨 괸찮습니다"이랬더니 그 사장세끼가 장난치듯 모자를 훌러덩 벗겨 빼았아가며
>>
>>처다봤습니다..ㅜ,.ㅡ
>>
>>전 애써 태연한척 표정을 지으며..웃으며 하는말"머리를 않감아서요~"라고 변명을 했습니다
>>
>>그랬더니 사장이 옆에 여직원들이 있는 자리에서(모두들 나를 주목)저에게 하는말
>>
>>"자네 머리가 별로 없구만"하면서 살짝 쪼개는겁니다ㅜㅡ
>>
>>속으로 얼마나 쪽팔리고 화가나던지..
>>
>>한술더 떠서 "아버지가 머리가 없으신가?"
>>
>>진짜 그자리에서 전 얼굴이 시뻘개져서 빨리 나오고 싶었습니다
>>
>>가뜩이나 머리?때메 자신감마저 상실되 안면홍조증도 있거든요
>>
>>글구 뒤에서 여직원들이 수근되는 소리도 나고...
>>
>>글구 몇분 얘기하다 나왔습니다 물론 그 직장 않갈겁니다;;;
>>
>>언제쯤이면 머리 신경않 쓰고 모자 않쓰는 날이올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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