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2된 남자에요 탈모 인식한건 26살 9월이었구요
인지후 바로 약 복용했구 충남대 윤태영 교수님한테 거의 4년정도 약 받아서 먹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악성곱슬에 새치가 많았고 머리숱이 엄청 많았아요 근데 탈모인지후 짜증나서 머리 9미리로 밀면서 이제까지 지내왔구요
근데 진짜 이상한게 여자친구나 회사사람들이 탈모인걸 모르고 있어요 혹시 알고 모르는척하는건가 생각해봤는데 그건 또 아닌거 같은게 친구들이 매번 하는 말이 머리 좀 기르하구 하고 정 싫으면 옆에만 밀고 투블록이라도 하라고 하거든요 그리구 여친도 맨날 머리 좀 기르라구 하구요
근데 오늘 조명 쌘곳에서 위에 머리찍고 멘탈 나간 상태입니다 너무 죽고 싶을 정도네요
왜 사나 싶고 요즘 퇴근하고 공부하면서 빡세게 살았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구요 아 진짜 자살하는 사람들 맘이 이해가 가네요...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심정으론 내일 바로 6미리로 밀까 생각중이네요 전 그니마 반삭이 제 이미지로 고착화되어 있어서 큰 충격은 없는데 그래도 아 죽고 싶네여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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