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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도 길 잃은 한 사람...

  • 22년 전

  • 1,004
0
정말 평소에는 사소했던 문제가 저에게 딱 닥치니 거기서 빠져 나오기가 참 힘듭니다.
하루에 몇번씩 대다모 싸이트 다른 탈모 싸이트 몇군대씩 들립니다. 병이 된거 같기도 하고..

평소에 무슨 재미로 사는지 모르겟습니다. 학교를 가도 머리 걱정, 직장을 가도 머리걱정...
사는게 재미있을떈 가끔 술먹을때 한달에 한 두번 먹는 술에 취해서 먼길을 혼자 걸어 가면서
혼잣말을 할때 기분이 좋습니다.

저 또한 탈모와 자위로 소심해졌습니다. 솔직히 자위를 너무 많이 하니 사람이 어쩐지 힘이 없고
소심해 지는거 같고 여러가지 죄책감.. 않할려고 해도 하루에 한번은 하고 맘니다. 초등 6학년때부터
지금까지 한 8년을 꾸준히 심하면 하루에 2~3번 미친짓이죠.. 참으려고 노력중입니다. 내일부턴
참아 봐야죠..

탈모전엔 못생겨도 그만 그냥 밖에 놀때도 당당 했는데.. 자꾸 사람들 시선을 느끼고 되고
누가 나와 정면으로 마주치면 머리속엔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하루 빨리 모두가 행복해 졌으면 좋켓습니다.. 그때가 언젠줄을 모르겟지만..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슬픈건 너무나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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