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탈모인걸 알면서도 부정하며 살아온 저를 이 곳에 글들을 보면서 되돌아 보게 되었어요.
양약, 한약,자가치료, 주사기등등 다해봤지만 오랬동안 지속하지 못해
효과를 볼 때즈음 그만두고 그만두다 보니 이렇다 저렇다할 결과도 보지 못한 채
매번 실패하곤 했어요.. 그 이유중 하나는 비용문제도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됐구요,,,,
신경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게 안되는 건 다 아시자나요...
남들이 보는 시선이 힘든게 아니라 남들이 그렇게 생각하겠지?라는 저만의 생각이 저를 갉아먹고 피를 말리더라구요,,,,
그러다 이곳을 우연히 알게되서 많은 분들의 고민과 경험들을 보게 되니 제가 했던 노력들은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라는 걸 새삼느끼고 반성하게 됐어요....
많은 인내와 기다림, 또 꾸준함이 있어야 되는데 제가 너무 쉽게 포기하고 나는 역시 안되네 라는 생각으로
나를 힘들게 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다시 한 번 용기를 가지고 긴 싸움을 시작해 보려구요..ㅎㅎ
글을 읽고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힘이 됐어요 ㅎㅎ
다시 흔들릴 수도 있지만 포기는 안할 것 같네요 ㅎㅎ
다들 힘내시고 웃을 날이 많아지기를...기대하면서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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