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41298252
  • 2등 회원등급 K39623145472503141814
  • 3등 회원등급 천억만벌자
  • 4등 회원등급 K5036216394
  • 5등 회원등급 K5039510942
  • 6등 회원등급 우리사는이곳
  • 7등 회원등급 K5005793852
  • 8등 회원등급 하늘달별
  • 9등 회원등급 K5036139709
  • 10등 회원등급 하야ㅕㅇ

부럽습니다. 그런 마음갖을수있다는게...

  • 22년 전

  • 1,061
0

노력은 하지만 뜻대로 되질 않더군요.
탈모.. 죽을병도 아니고, 생명에 아무런 지장이 없어서 의료보험혜택도 못받는 병도 아닌 현상.
그런데 난 왜 이렇게 아플까...
난 치질도 걸려서 수술도 해봤다. 온갖 악성무좀과 습진, 알레르기, 교통사고로인한 수술도했고 ..
가슴시린 처절한 사랑에 아파도 해보았고.. 사기당해 몇천 까먹기도 했고, 고교때 수학 12점 맞아서
88대 맞아도 보고, 소주6병을 마시고 몇일동안 오바이트도 해봤다... 하지만..
이렇게 아프진 않았다. 그래서 더 우습다. 병도 아닌데 이렇게 아파해야하고, 삶이 피폐해
진다는 사실이~ 아직 젊은데..
하루하루 좀더 긍정적인 생각하자고 스스로 다짐,다짐, 또 다짐하곤한다.
자기전엔 이게 꿈이었음 좋겠다란 생각을 매일같이 반복한다. 눈을 감았다 뜨면 예전처럼
풍성한 머리가 주렁주렁~ 열려있을거란 상상을 하며...
성격좋고, 어느자리에서든 독보적인 분위기메이커로써 서너개의 모임 회장과 너댓개의 계모임회
장을 이끌었던 자신감 넘치던 나인데.. 그깟 질병도 아닌 사람 우습게 만드는 녀석이 어느날 느닷
없이 찾아와 내 두피에 침투하더니 머리카락만 갖어갈것이지.. 내 자신감까지 앗아가 버렸다.
매일같이 나를 독려하고 내게 채찍을 가한다.~ 일어서라고~
머리카락.. 하는데 까진 열심히 해보겠지만,
내게 진정 필요한건 머리보다 자신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제 나이 28세, 아버지는 m자 형이고 친 할아버지는 뵌 적 없고 외할아버지는
>
>빛나리셨습니다. 1년 전 쯤부터 이마 양쪽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잡아당기면 많게는 5~6개
>
>씩 빠지고 비듬을 털면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졌지요. 전 그 때까지도 모르다가 두 달 쯤 전에
>
>제가 유전성 탈모인 것을 알았고 피부과 의사선생님도 남성형탈모라고 하시더군요.
>
>그렇다고 프카같은 화학 약품을 복용하기도 싫었습니다.
>
>요즘은 그냥 볶은 약콩에 녹차(설록차)만 마시고 있습니다.
>
>지금은 m자형으로 많이 빠진 상태이고 윗 머리도 많이 숱이 줄었더군요. 머리결도 뒷머리와는
>
>다르구요. 녹차 때문인지 약콩 때문인지 몰라도 1달 정도 그렇게 하니 m 자 부위에 잔털이 조금씩
>
>올라오고 있습니다만..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탈모는 피할 수 없는 일인 듯 합니다.
>
>두 달간 거울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순간 제 자신이 너무나 우습더군요.
>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머리카락이나 바라보면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니..
>
>그래서 담대해지기로 결심했습니다. 뭐 대머리가 더 진행되면 아예 빡빡 밀을 생각입니다.
>
>대머리인 사람 중에서도 멋진 사람이 많잖아요. 마이클 조던도 그렇고 영화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
>(패트릭 스튜어트 이 사람은 머리가 있는 것이 오히려 어색할 정도로 대머리가 잘 어울리죠. 대머리
>
>가 그렇게 멋있던 사람은 패트릭 스튜어트가 처음이더군요.) 그리고 영화배우 율 브린너, 구준엽
>
>등등등
>
>뭐 머리가 약간이라도 나면 오히려 더 지저분해보이니 면도기로 매일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해줘야
>
>겠죠.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더군요. 머리를 밀고 살다가 의술이 발달해서 머리를 원상태로
>
>돌릴 수 있다면 그 때가서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구요. 뭐 반드시 그럴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
>
>지만 녹차와 약콩이 좋은듯하고 매일 머리를 감는 것.. 이것들은 계속할 생각이지만 머리에 신경은
>
>그 이상 안 쓸겁니다. 할 일이 무척 많거든요. 지난 두 달 간 머리 때문에 낙담하면서 보낸 시간들이
>
>너무 아깝더군요.
>
>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