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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슬픔

  • 21년 전

  • 1,110
0
저는 19살입니다..

고3이지요..수능을 100일 정도 앞두고..

m자형 탈모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 복용한지도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지금부터 빠지기 시작하면 30세도 되기전에..

초토화 되겠네요.

살아야될지 말아야될지..

지금까지 여자친구 한번도 안사궈 봤는데.

그래서 저는 돈과 명예에 집착해보려합니다.

그러면 언젠간 여자도 따라오지 않을까요?

그런데 한번 건들때마다 떨어지는

머리카락에 집중도 잘 안되네요

벌써 2센티미터나 올라갔는데

아버지라는 사람은 절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그러냐며 때리려나하고

친아버지가 맞는지 의심되고요 자기는

대머리가 아니라고 그러는건지 (외가쪽 유전자)......

독서실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눈물 흘리면서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10대이신분 계신거같은데

우리 알고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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