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탈모치료20년차생 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탈모에대한 스트레스가 시작되었고 부모님에 대한 유전인자가 있어서 늘 벗어날수 없는 굴레의 늪에 빠져살았었습니다.무엇보다도 이성에게 자신감있는 표현을 못했던게 가장 아쉬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여튼 지금껏 탈모로 고생,고민..돈은 돈대로 나갔었고. 현재는 모발이식까지 진행한지 3년..약은 이식후 아보다트로 바꿔 먹었고..다시한번 충북대 병원에서 처방해준 프로스카약등 안먹어본 약이 없는거 같네여.. 그렇게 해서 지금은 어떠냐.. 직장의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결과 그리고 활동적인 직업에서 사무직으로 옮기면서 오는 신체적 움직임의 저질로 인해 지금은 이식전 상태보다도 더 탈모가 진행된 상태입니다.
마지막의 이식수술을 한번더 생각하고 있지만..그건 정말 최후를 생각하는 방법이라서 아직 카드를 쓰고 싶진않고 뭔가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대다모 활동을 재계하었습니다. 다음 방법으로 머리에 침을 맞아보면 어떨까 하는데... 사실 머리에 정수리 부분이 항상 말라가고 딱딱해져간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게 요즘 현실이구요..이젠 머리에 자극이 가면 갈수록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이전에는 그래도 미녹시딜 발르면 화끈한다든지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감각초차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점점 퇴화해 간다는 느낌이 가면 갈수록 커집니다. 문제라고 생각되는건... 아무래도 머리에 열이 많아 수분이 빠지는 과정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거기에 흑채 같은걸 계속 사용하거든요..그러다보니 열이 오히려 더 머무르는 상황이 발생되는거 같아 악조건인거 같습니다ㅏ 그렇다고..안하고는 절대 돌아다닐수 없고.. 정말 미치는 상황이 아닐수 없습니다. 흑채를 안써야 될꺼 같은데 써야되긴하고..
두서 없이 내용이 길어졌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할꺼 다해본 40대 기혼남의 탈모 이야기이고요. 뭔가 다른 탈모 방법이 필요할꺼 같은데.. 한방에 있는 침이나 두피 클리닉 효과있는 시술이 없나(물론 이식수술은 한번 해봤고...2차는 정말 마지막 카드로) 문의 올리고 싶습니다. 다행히 결혼해 딸아들이 있지만..그래도 저 어렸을때를 생각하면... 머리빠진 아빠가 절대 되고 싶지 않은 상황이라... 아직 놓고 싶진 않습니다.
그래도 뭐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등업신청을 위해 첫 글을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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