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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도~~

  • 21년 전

  • 964
0
옌날에 아무리 조아하고 내가 좇아 다녀서 겨우 사귄 여친들이 담배끈어라
할때도 못끈었지만 탈모오면서 끈었죠,,탈모이게 사람을 완전히 독하게 만들어
버리죠,,솔직히 탈모면,,,죽음이냐 담배냐의 기로에 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참 탈모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
>2~3년 끙끙 앓다가 나름되로 정말 나름되로 치료도 했구요
>
>아니다 싶어서 포기도 했습니다
>
>근데 약 9개월 전부터 알게된 미녹 프카 요녀석들 저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
>무슨 보약인양 먹으면 힘이 불끈불끈 샘솟는거 같더라구요
>
>내나이 25세 이제 아져씨가 되는구나! 몸은 늙어보이지만 마음만은 그 누구보다 젋고
>
>이쁘게 살아야지~하면서 포기 상태로 하루하루를 생활하던 그때 작은 솜털들이 봄에 피어나는
>
>새삭처럼 반짝이는것을 두눈으로 목격하는 순간 바로 그순간~ 감격에 눈물 쫙~
>
>너무 좋았습니다 월드컵 4강때 그때의감격 다들아시죠? 고것은 쨉도 안되죠 무엇을 득모에 비하겠습니까?
>
>너무좋아라 하고 있을당시가 약하고 난지 4~5개월쯤 입니다
>
>이 사이트에 와서 자랑도 하고 글도 졸라 올렸는데 ...
>
>고수라는 분들 하는 얘기가 하나같이 솜털은 솜털에 불과해! 솜털자라서 긴털 됐다는 소리 못들었네
>라고 하는 좃같은 아우성~
>
>그러나 포기는 없습니다 더는 물러 날 곳이 없습니다
>
>머리에 제인생 전부를 걸었습니다
>
>그 작은 솜털에 불과하던 녀석들이 이제 제법 튼튼해져서 바람에 흔날리며 춤을출때면
>
>내 가슴이 터질듯이 기쁨니다~ 그동안 많은 득모를 했고 이제부터 더욱 열심히 득모를 해야할
>
>시기가 왔다고 느껴지기에 저는 제가 너무나 사랑하고 사람많나기가 두려워서
>
>방에만 틀여밖혀있던 나를 위해 기분좋은 친구가 되어 주었던 담배를 끊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
>참 쉽죠? 탈모인들은 정말 독한 면이 있지 않습니까?
>
>머리만 나게 해죠봐 멀못해 대통령도 하겠네 ~
>
>사랑하는 담배야 안녕 내나이 25세에 너를 잊게 될줄이야 다음세상에 머리숫많은 바람머리로
>
>태어나면 내가 죽을때까지 너의 영원한 친구가 되어줄께 ~
>
>탈모인 여러분 여러분도 이제 금연 하세요~ 확실히 머리털 박살나게 굵어 집니다~
>
>지금부터 시작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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