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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대머리의 고통을 자식에게 물려 주고 싶나요?

  • 21년 전

  • 1,393
0
저는 태클은 아니구요....너무 걱정되서요...두렵기도 하고..
비록 제가 고3 이라 나이는 어리지만 님 글을 읽고 정말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창 창창할 시절에 탈모 때문에 그런 고생 하시고.....
저 역시 이제 고3인데 불구하고 다른 쪽은 머리숱이 많은데 앞이마 쪽에 머리 숱도 없고
외가 쪽은 괜찮은데 친가 쪽이 대머리.....할아버지는 대머리 신 것 같고,,
큰 아버지께선 50대 중반이신데 머리를 잘 유지하고 계시고 저희 아버지께서 40대 중반 이신데
큰 아버지 보다 머리 숱이 적어서 그런지 나이보다 조금 늙어보이십니다...
솔직히 저희 아버지나 큰 아버지 정도의 머리라면 별 신경도 안 씁니다...
큰 아버지께선 솔직히 걱정할 필요 없을것 같고 저희 아버지는 머리 숱이 없어서 그렇지 뭐 그렇게 심하신건 아닙니다...
그리고 40대 중반이면 이제 자식들 덕 볼 정도는 되셨죠....
저도 큰 아버지나 저희 아버지 정도만 되면 순간적으로 대머리는 한 대 걸러서 나타난다고 들은게 생각나더군요...
저희 할아버지 께서 대머리이시라 순간적으로 엄청 걱정되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언제부터 대머리 되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아 큰 일입니다..
참 우리들이 뭘 잘못 했길래 이런 고생을 하는지....
이젠 탈모현상 있으면 결혼도 하기 어렵다는데.....큰 일입니다/////
저 역시 고3 인데두 불구하고 벌써부터 탈모 현상이 오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제발 나중에 대머리 되도 좋으니까 제발 30대 후반 까지만 이 머리 그대로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참 자식을 낳아도 걱정되겟군요.....
남자를 낳는다면 탈모에서 벗어날수 없을거고...여자를 낳는다면 탈모는 몰라도 엄청 외모에 신경쓰겠고...
제발 앞으로 과학기술이 발달해서 대머리인 사람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대머리 유전자는 우성유전자...
>아들을 낳으면 대머리가 될 확률 50%이상
>딸을 낳아 발현 되지 않더라도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을 확률 또한 50%이상...
>
>님들도 지금 탈모로 인해서 고통을 겪고 있으면서
>언제 치료약이 개발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단지 치료약이 언젠가는 나올꺼야 라는 막연한 기대속에서
>자식을 낳으실 겁니까?
>
>운이 좋아 당신의 아들이 대머리가 되지 않는 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
>미안하다..치료약이 곧 개발될꺼야..
>희망을 갖고 노력해 보자..
>
>아니면..
>세상은 머리숱 만으로 사는것이 아니란다..
>너 만의 장점을 키우면 대머리쯤은 커버할 수 있단다..
>이렇게 말씀하시겠습니까?
>
>아니면 아주 어릴때 부터 세상에는 여러종류의 사람이있단다.
>대머리는 머리 숱이 없는 종류의 사람들이지
>대머리도 일종의 헤어스타일이란다.
>라고 세뇌시켜서 나중에 대머리가 되었을때 현실을 쉽게 받아 드릴수 있게 하실겁니까?
>
>외모가 중시되고 무기가 되어가고 있는 시대를 원망 하시겠습니까?
>
>
>성감별해서 아들이면 낙태 시키고 딸이면 낳으실겁니까?
>
>대책이 없습니다.
>부작용이 전혀없고
>100% 효과적인 치료제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이에 준하는 치료제가 나오지 않는이상
>
>불확실한 미래의 가능성을 등에 업고 후세에게 고통을 물러주고 싶나요?
>원인이 없으면 결과는 나올 수 없습니다.
>대머리 유전자를 갖은 사람들이 사라지는 날
>대머리 없는 세상이 찾아 옵니다.
>
>단지 배우자와의 사랑의 결실..
>손주를 보고 싶어하는 부모님의 기대에 대한 부흥
>종족 보존의 욕구...
>이런 것들을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
>대머리가 될 운명을 타고난 당신의 자식이 무슨 죄가 있나요?
>당신으로 하여금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태어날 님의 자식을 생각하십시요...
>
>지금까지 당신이 겪어 왔던 고뇌의 기억들..
>지금 당신이 직시하고 있는 암담한 현실들...
>앞으로 받아들여야할 변하지 않는 절망적인 미래...
>
>이 모든것들이 당신 후손의 몫인 것입니다.
>
>제 글에 태클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
>그럼 이만..
>
>ps : 참고로 전 20살 부터 탈모가 시작되어서
> 군대에서 탈모의 전성기를 겪었고
> 지금은 ㅠㅠ
> 모든것을 초월하여 스킨헤드로 하루 하루 삶을 살아가고 있는 2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
> (경력사항)
> 프로페시아 경력 3년
> 미녹시딜 2년..
> 검은콩..브러슁..녹차등등의 민간요법
> 마인드 콘트롤
> 현존하는 탈모 최고의 치료책이라 일컫어지는 모발이식까지...
> 안 해본거 없이 다 해봤습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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