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ㅓ 무 답답해서 한글자 쓰렵니다
제나이 지금 22살
대학 전문대나와서 졸업했고
이제 곧 군대 갑니다
고2때부터 빠졌습니다
정말죽고싶었습니다!! 학교도 안나갔습니다 좌절했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울고계십니다 ...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셨습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점점내려갑니다..
이제는 더이상갈곳이없습니다 ... 더이상내려가봤자 바다밖에없거든요
4달전 약먹고 죽으려고했습니다
수면제 200알 먹었습니다
안죽더군요
울고 또 울고 .. 몇일밤낮을 울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더빠진다는걸알았습니다
한친구를 알게되었습니다..
항상 밝은모습으로 살고있는 친구입니다
저처럼 항상 모자를쓰는친구도 아닙니다
너무 부러웠습니다 맨정신에는 못물어볼거같아서 술많이 마시고 그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너는... 얼마나 잘랐길래 .. 모자같은것도 안쓰고 세상을 그렇게 떳떳하게 잘사냐?
대체 모가 그리 떳떳하냐... ?? 난이렇게 힘든데...
이렇게 화내면서 말했습니다...
그친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ㄴ ㅓ... 내가 내 머리다 줄께 그대신 니 얼굴 피부 나 다 줄래?
이렇게 한마디 하더군요.... 저는 아무말도 못하고 필름 끈길때까지 술마시는동안
그친구한테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요즘 모자안씁니다 머리 그냥 삭발해놓고 살고있습니다
항상 그친구가 고맙습니다....... 아직 난 행복한데.. 그친에 비해 너무행복한데 ..지금까지 너무 사치스러운
고민과.... 그친구에 비하면 저의 머리는 하찮은데... 그것때문에 그친구보다 밝게 못웃고 항상
근심에 차있는 ㅈ ㅓ.. 이제는 달라지겠습니다 그친구를위해서라도요
이제는 당당할수있습니다... 지금 병원에서 3번째 수술을 기다리고있는 그친구에...
나 이제 정말 떳떳해질수있어 !! 그 무엇보다도 난 당당할수있어 그리고 고맙다 ... 힘내라 친구야!!
당신은 너무 자기자신만생각하고있는것은아닌지요?
웃어라 ... 온세상이 너와 같이 웃을것이다
울어라 .. 세상은 너와같이 울지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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