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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쩝.. 동병상련..

  • 21년 전

  • 1,072
0
원래 이마 좁고 숱많던 사람이 더 탈모가 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저도 원래 이마가 좁은 편에 머리는 말총머리처럼 삐쭉삐쭉 서서

내리려면 오히려 힘이 들었었죠....ㅜ.ㅜ...

모자를 써도 모자 천 사이로 머리카락이 튀어나올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 시절이 왜케 그리운건지....



>추석이라 올만에 친척동생이 왔는데..
>모자를 눌러쓰고 왔더군요.. 쩝..
>모자벗었는데.... 나도모르게 머리쪽으루 눈이가는걸.. 몬본척하자 아무러치 않은척하자.. 생각은 그리 해도.. 뜻대로 돼지않더군요..
>
>동생놈이 21살인데.. 머리가 정말 심각할수준으로 없더군요..
>40대 대머리아저씨 수준..(이글을 쓰면서도.. 그 동생이.. 혹시라도 여기 와서 읽을가봐.. 두렵네요..)
>
>저희 집사람이 친척분들왔다고 인사하고 방에왔다가..
>잠시 나갔다가.. 들오더니 그러더군요.. 인사 안드린 사람있는거같다고..
>
>무슨말인가 의아해하다가.. 한참뒤에 알았지요.. ㅠㅠ
>
>
>
>탈모란걸 모를적.. 그러니깐 작년에봤을대는.. 머리가 많이없다 불쌍하다.. 그런생각했엇는데..
>
>올해에 나도 탈모란걸 알게됀후..보니까..
>
>눈물참느라 한참을 애썻답니다..
>
>그놈.. 얼마나 사는게 힘들지..
>
>저야.. 나이도 26까지 완전정상처럼 살다가.. 이제야 막 시작돼지만.. 그동생눔은 제기억으로 고등학교때부터.. 이마가 넓어젔던거 같습니다..
>
>그나마 저야.. 멀쩡할때.. 장가라도 갔는데..
>
>저는 아직도 제가 탈모인지 의심스럽네요.
>
>탈모인중에.. 원레 이마 쫍던분 있나요??
>원레 머리숱 무쟈게 많았던분있나요???
>
>
>
>프페먹음서도.. 약발을 믿지못하는 제자신이 싫네요..
>
>쩝..
>
>저도.. 향후 4년안에 그 동생놈처럼 됄수도 있겟죠..?
>
>
>
>머리털 멀쩡할때.. 파마 한번 몬해본게 한맺히네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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