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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갔다왔다...

  • 21년 전

  • 1,983
0
기분 더럽다.

갈때 마다 느끼는건데 느낌 더럽다.

우리동네는 미용실이 참 많다.

그래도 나는 조금더 걸어가서 제일 작고 허름한 미용실에 들어간다.

나이 많은 아줌마 혼자 하신다.

갈때 손님도 할머니가 있거나 없다.

이때는 마음이 참 편하다.

머리깎아도 등신같이 보이는데 그나마 깎으면 덜 등신같다.

아줌마 조금만 깎아 주세요~~ 귓구멍에 번데기가 있는지 맨날 많이 자른다.

저번달에는 정말 심하게 이상하게 깎았다.

주변 사람들이 앞머리가 너무 삐뚤하단다.

제기랄...가서 아줌마 머리 우리동네에서 제일 못 깎는거 아십니까!!!(물론 숱이 별로 없어서 내 때문인것이 제일크지만...)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른 아가씨들이 하는 멋진 미용실에 가고 싶다.

현실이 안된다. -_-;

좃같다.

왜 이래 우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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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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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