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조금 충격이네요.
그동안 님 글 꾸준히 읽어본 결과,
상황이 여자쪽이 외모는 별로 보지 않고 진정으로 님을 좋아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 정말 안타깝네요..
그래도 좋게 생각해보면, 머리 하나 때문에 일순간 맘이 변해버리는 여자를 평생의 동반자로 삼을 수는 없겠죠?
곧 나타날 겁니다. 머리가 아닌 진정한 내면을 사랑해주는 그런 여자를요...저한테도 나타나겠지요? ^ ^
자기개발에 힘쓰면서 함 기다려 보자구요.
글구 모자벗고 고백한 님의 용기....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휴...저라면 과연 할 수 있었겠는지....
아무쪼록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 파이팅~
>결과보고가 조금 늦어졌습니다.
>좋은소식 전해드리고싶었는데..안타깝게도 그날 그애에게 고백후 역시나 처참하게 외면당했구요
>모자를 벗고 자세한 저의 처지를 말하는순간 표정이 굳더군요 바로..그것도 너무도 바로 변해서당황할정도였죠
>생전 처음으로 민들레영토인지뭔지..그애가 거기서보자고해서
>사람많은곳싫어하지만 꾹참고갔죠,,들어서는순간 너무도 난감한분위기
>이상한나라의 엘리스들이 써빙하고 백설공부들이인사하는 그런난처한분위기속에서
>그것도 너무도 밝고 화사한?그런조명아래 저의머리를 보여주자니 너무도 강렬하게 돋보였을겁니다
>그애와 어색한한시간을보내고 혼자 집으로오는길에 친구가 운영하는 포장마차 들러서 친구와 소주몇병을
>비우고 집에왔어요
>저에게 문자가오더군요 자신이 생각했던 남자친구로써는 아닌것같다고,,,그냥 좋은오빠동생으로지내자고
>하네요..하하
>역시그렇죠 ..그후 하루가지난후 전화를해보았어요 모든사심을다버린후..전화를안받더군요
>문자를보내도 이젠 그애가 소위말하는 (씹는)그런상황으로 역전되고
>그일이있은후 대략 1주일간 마음을좀추스리고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잠깐의 꿈에서 깨어난기분입니다..
>
>민들에영토인지뭔지 ,,저에게는 최악의 기억으로 남는장소가되버리고
>더욱더 여자에대한 불신만 남았네요
>다시 힘내고 내일부터는 또다른 희망으로 살아가야겠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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