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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생각....ㅋㅋ

  • 21년 전

  •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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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새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할수 있는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졸업후에 회사 생활을 좀 했었는데 그때 고향에서 떨어서 저랑 맞지도 않는 영업일을 하면서

하루하루 가는게 참 힘겨웠죠..저는 남의 시선 엄청 신경쓰고 소심한 스타일인데..

맨투맨으로...것도 거의 외모의 이미지가 좌우하는 영업일을 어짜자고 했던건지...지금 생각해봐도

약간 무모햇네요...하여간 회사을 떼려치고...공무원 공부를 좀 빡시게 해서 올해 합격햇습니다..

열심히 하긴 했지만 운도 많이 작용했고...또 백수 신분으로...돈을 벌어야 한다는 집념으로 해서 된거 같아요..

제 자신에게도 물론 기쁘지만...울 어머니 이렇게 좋아하시는거 본적이 없고...80이 다되신 울 외할아버지까지도

요새 싱글벙글이십니다....얼마전에는 가족끼리 기념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요새 취업난이다 뭐다...제 주변에 시험 준비하는 친구, 사기업체 다니다 때려친 친구...등 많은데..다들 부러워하더군요.

저도 물론 요새 행복에 겹습니다만....맘한구석은 항상 공허하네요...ㅋㅋ 사람욕심은 정말 끝이 없나봅니다.

머리 생각은 항상 잊혀지지가 않네요...


합격의 소식을 듣는 순간에도...(아..이제 직장인이니까 머리에 신경도 쓰고 그래야하나)

가족여행을 가게 됬을때도....(밖에나가서 잘 못씻고 머리 안감으면 더 빠질껀데...)

주변에서 공무원 여자 소개시켜준다고 할때도...(요새 머리 상태도 안좋은데 걍 하지말까?)


공부할때는 머리 신경도 안쓰고 그나마 맘편했던거 같아요.....합격만 생각하자는 정신으로 했으니까..

근데 요새 좀 여유가 생기다 보니...여자 친구도 만나고 싶고.....그동안 못만난 친구들 만나서 술도 쏘고 싶고 그런데..

항상 한발짝 주춤하게됩니다...제 20대의 청춘의 절반은 항상 주춤거리다가 다 흘린거 같습니다.

.
요새 술마시러 좀 다니면서....연말이다 보니까 커플들 많이 보는데요...이런소리하면 유치하다 하실건데 ㅋㅋ

요새 이쁜 여자분들 좀 많습니까....근데 제눈엔 여자들이 전부 아까워요 ㅋㅋ

항상 보면서...와...저런놈도 저렇게 이쁜 여자 델꼬 다니네.....

저렇게 머리숱 많으면서 머리를 저따우로 하고 댕겨? ...하면서 자기 위안을 좀 삼습니다...ㅋㅋ

정말...머리숱만 좀 팍팍 늘어나주면 이제 시작인 이 인생 멋지게 함 살아볼낀데...합니다..

이런 철딱서니 없는 소리도 대다모니까 그나마 주절일수 잇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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