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후반 여성입니다.
작년 9월 8일부터 병원에서 모나에스 캡슐과 미녹시딜정을 처방 받아서 먹는동안 한달 가량은 쉐팅현상으로 머리카락이 더 빠졌다가 이후에는 차차 좋아지면서 최근 한달 전까지는 머리 감을때에도 얼마 빠지지 않았더랬습니다.
근데 미녹시딜은 혈압강하제로 부작용인 다모증으로 탈모 치료를 하는거라 이게 얼굴쪽, 처음엔 눈썹(제가 눈썹이 흐린편이라 이때는 좋았습니다)이 진해지더니 나중엔 코 주위, 이마가 얼핏 보기에도 거뭇거뭇해 보일 정도로 솜털이 많아지고 구렛나루도 생기기 시작해서 병원에 가서 물어보니 2-3개월 끊으면 없어진다고 잠깐 복용을 중단했다가 다시 먹으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복용 중단하고도 얼마전까지는 정말 머리가 거의 빠지지 않아 좋았는데 복용 중단 2개월쯤 부터 얼굴쪽 털들이 차례대로(코주위, 눈썹, 이마, 구렛나루 순) 사라지더니 3개월쯤에 이마쪽 솜털이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부터 머리카락이 진짜 추풍낙엽처림 우수수 떨어져 나가기 시작합니다.(가려움증 동반)
눈썹도 원래보다도 숱이 없어지고 흐려졌네요...
그 전에 빠지던건 비교도 안될정도라 우선은 다시 미녹시딜을 복용 중인데 약빨 떨어지면 그 동안 빠지지 않았던 머리카락들이 한꺼번에 왕창 빠지는거 같아서 계속 먹어야 되나 회의가 듭니다.
장기간 먹는건 안좋다고 하는데 약빨 떨어질때마다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 처럼 탈모가 더 심해지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계속 먹어야 할까요?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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