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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좇빠지게 100만원 VS 하루에 700

  • 21년 전

  • 3,139
0
머리에 관한 글이 아니라 먼저 사과말씀드립니다...

전 현재 31살의 평범한 쥐꼬리 만한 월급받고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제 월급 한달 110만원 정도 될까 말까합니다...ㅠ

근데 저에겐 친한 대학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도 저와 같은 월급을 받다가...얼마 전부턴....집에서 주식을 인터넷 상으로 하더라구여...

정말 친한 넘인데...

그 친구와 같이 메신저로 이야기를 많이 하는편인데....

그 친구와....5일동안 3500만원 벌었다고 하더군여...

메신저로 캡쳐한거 까지 보여주더라구여..(물론 그 친구는 기분이 좋아서 자랑하고 싶었겠죠..)

근데 그걸 받아본 저는 왜 이렇게 기운이 빠질까여?

친한 친구인데..축하해줘야 마땅할텐데......지금 기운이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여...

전 1년 좇빠지게 해봤자 1500정도일까 말까인데....그 친구는 5일에 3500이니.....1일에 700을 번 꼴이더군여...

이런 저런 생각해 보니....정말 직장 다니기 싫어지네여...

더 충격 먹은건...메신저 하면서..제가 한턱 내라고 했더니.....저보고 내라고 하더군여..저번달은 자기가 밥 사주었으니까..이번에는 제가 사라고 하더군여...ㅠ

괜히 친구 욕을 써 놓은거 같아...기분이 착잡하지만...

그냥 즐거운 주말인데......왜 이렇게 기운이 안나는지....

그래서 친구 차단했습니다...왜냐면...자꾸 하루에 얼마 벌었다 하는 그런 이야기 들으면..정말 직장 다니기 싫어질꺼 같아서여...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여

저같이 하루하루 좇빠지게 하면서 겨우 100넘게 받는게 현명한걸까여..아니면 친구넘같이 9시 부터 4시(주식은 4시까지인걸로 알고있습니다.)까지 컴에 앉아서 편하게 하루에 700씩 버는게 현명한걸까여....

죄송합니다...이런글 올려서리...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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