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님과 같은 경험 많이 했습니다.
정말 힘드실 것같습니다. 특히 대학입시라는 큰 스트레스 속에서...
저도 그 때가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사실 많은 격려를 드리고 싶습니다만.....
탈모증을 오래 겪은 사람으로서 님의 고통과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는 말 밖에는....
그리고 절대 굴복하지 마세요...탈모증이든지 또는 탈모증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도 굴복하지 마세요..
절대 쉬운 일이 아님을 저도 압니다. 하지만 님은 이런 역경을 통해 더욱 성숙할 수 있고
또한 남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미래가 있습니다..
정말 소중한 것은 사람 안에 있는 사랑이지 외모가 아니라는 중요한 진리를 당당히 이 사회에 전하고 싶습니다...
용기 잃지 마세요....화이팅!!
>어느날인가부터,, (뭐 재대로 말하자면 탈모가 시작돼고서부터?) 사람만나는게 두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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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예전 친구들하고 만나고 웃고 그러다가..
>
>이젠 그 예전 친구들이 불러도 안나간다.
>
>그냥 혼자 있는게 좋다고 믿어왔다
>
>근데.. 그게 아니다..
>
>외롭다.. 누구에게 고민조차 말하지 못하고.. 꼴에 남자라고 혼자 방에서 운다든지 하는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
>난 해외에 산다.
>
>수험생이라 졸라 바쁘다.
>
>성적이 조금씩 떨어질때마다,,
>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놨는데,,
>
>탈모가 일어나서부터 아예 문을 닫아놨는지, 그거 조차 안한다.
>
>항상 자리에 있으면 손을 가만이 나누지 못하는 정서불안에, 성적때문에 신경 과민쯩까지 겹친다.
>
>스트레스를 해소할방법이 없다보니깐 폭식에 자위까지 꽤나 하다 보니깐 또 그것때문에 머리빠지는지 신경과민증이 심해진다
>
>우울증에 대인기피까지 있고 탈모초기이니 뭐 좀만 지나면 골룸이 돼려나? ㅎㅎ
>
>누구에게 말하고싶다
>
>존나 울고싶고 힘들고 살기 싫다고
>
>근데 진지하게 말할수있는 친구조차 멀어졌다
>
>항상 여기다.
>
>방안에서 틀어박혀 컴튜터를 하던지 영화를 본다
>
>영화&드라마 매니아가 돼버렸다..
>
>고등학교 저학년때는 아무리 생각해도 대학생활을 생각하며 참아왔는데..
>
>이젠 그런것도 없다,,
>
>괜히 부모님께 신경질내는 내가 밉다
>
>
>
>
>
>
>뭐 한마디로 말하자면 죽고싶다..
>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
>너무 힘들다. 지금 이 게시판에 이런식으로 글을 쓰는 내 자신이 그냥 우습고 비참하다. 어차피 사람들 앞에서는 못말할꺼면서..
>
>어디서 한번 크게 소리치고싶다.. 정말 힘들어서 살기가 싫어 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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